직업상담96 커리어 컨설팅 혹은 직업상담에 관한 생각 하나! 커리어 컨설팅 혹은 상담에 관하여>> 커리어 컨설턴트 혹은 직업상담 영역에서 제일 먼저 일을 시작하면서 걱정이 됐던 것은 제가 과연 ‘사람들을 가르칠만한 자격이 될까’의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좀 일이 손에 익고 나서는 어떻게 하면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제대로 끌고 갈까’를 고민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뜨끈하고 민망해지는 일입니다.(물론 이 과정 역시 어쩌면 일종의 통과의례인지도 모릅니다) 제가 상담했던 이들 중에는 꽤 명망 있는 시절을 경험했던 이들도 있었고, 대단한 경력은 없더라도 배울 만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솔직히 참 답 안 나오는 분들도 좀 있었구요^^; 지금 저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제가 컨설팅 하는 분들과 가까워질까’ 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쪽 분야의 .. 2013. 6. 28. 커리어 관련 책쓰기를 말하다 커리어 컨설팅 프로페셔널 특별세미나 제목> '커리어 관련 책쓰기를 말하다' 주최: CCP, 인덱스루트 코리아 일정: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8시 50분 장소: 인덱스루트 코리아 17층(1703호) 지도> 강사: 최지은, 단국대 취업지원관 저서: 대학생을 위한 히든 취업 트레이닝 강의내용: 1.. 직업상담사, 1인 브랜드 구축의 중요성 2.. 1인 브랜드를 강화하는 커리어 관련 책쓰기 전략 강사: 정도영, 인덱스루트 코리아 팀장 저서: 내게 맞는 직업 만들기/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 사이 강의내용: 1.. 내가 책을 쓰는 이유 2.. 출판관련 이야기 2013. 6. 21. 구두수선공 이야기 구두수선공 이야기 옛날 한 마을에 젊은이가 살고 있었다. 그는 다정다감했고, 재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 시간이 흘러 그는 일을 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고, 마침 인연이 되어 구두수선공이 되었다. 나름대로 그 일을 잘 했지만, 젊은이는 지나치게 호기심이 많았다. 무엇보다 좀 더 화려한 일을 하고 싶었고, 그런 일들을 하면 더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침내 그는 장군이 되기 위해 길을 떠나 우선 병사로 입문을 했다. 군인으로서의 일을 하면서도 그는 여전히 윗사람에게 싹싹했고, 또 아랫사람에게는 친절했다. 그러나 전쟁터와 험악한 환경을 경험하면서 그는 자신이 군인으로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군대를 떠난 그는 이번에는 상인이 되고 싶었다. 비단을 파는 장사꾼의 조수로 일을 시작.. 2013. 6. 6. 46세, 공공기관을 떠나다 한국나이 46세면 어느 새 여러 가지 걱정이 느는 나입니다. 처음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먼 미래를 내다보기도 했고, 아이들, 심지어 정년이란 제도까지 검토를 했었습니다. 공공기관이란 남들이 부러워 할 만 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반기업들과 비교해 보면 훨씬 나은 부분이 많습니다. 어쩌면 노동관련법의 진정한 수혜자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떠나야 한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건을 보는 관점이 아니라 제가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일의 관점에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옳고 그른 여부를 떠나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많이 틀어진 상태였습니다. 저는 제 책을 통해 내게 맞는 직업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요. 그런데 .. 2013. 5. 29.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