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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설계29

재직자 교육과 퇴직자 교육, 뭐가 더 필요할까? 재직자 교육과 퇴직자 교육, 뭐가 더 필요할까? 2020년 5월부터 전직지원의무화가 시행되었다. 별 차이가 없다고 느꼈었는데 확연히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었다. 바로 재직자 교육이 늘어난 것이다. 재직자 교육과 퇴직자 교육은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사실 교육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이냐고 물으면 실은 “재직자 교육이야말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정작 재직 중일 때는 이런 내용들이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블로그에서 그토록 많이 언급했던 인간의 특성 중 대표적인 것은 ‘늘 반박자 늦게 깨닫는다는 것’이다. 퇴직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작 중요한 퇴직준비 관련 교육에서조차 1년 혹은 그 이상 퇴직이 남은 경우는 여전히 [남의 일처럼 애매.. 2022. 9. 8.
일상에서 만나는 건강에 나쁜 습관 3가지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건강에 나쁜 습관 3가지 나이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다. 그 얘기는 결국 그만큼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나는 ‘건강은 습관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생각해보면 ‘내가 가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 + 내가 가진 건강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나쁜 습관’의 총합이 바로 나의 건강인 것이다. 내게도 이런 것들이 몇 가지 있다. 한 번쯤 살펴보기를 겸해서 적어본다. 1. 오래 앉아 있기 미국의 대표 종합병원인 메이요클리닉 발표 논문 연구를 진행한 제임스 레빈 박사에 따르면 “인간은 1시간 앉아 있을 때마다 수명이 2시간 줄어든다. 3~4시간을 앉아 보내는 행위는 담배 30개비를 피운 것 이상으로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사실 섬찟한 얘기다. 하루평균 .. 2022. 6. 22.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가장 많이 한 것은 전직지원상담이지만, 의외로 간혹 생애설계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경우들이 있다. 전직지원과 생애설계는 비슷한 듯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먼저, 전직지원은 고객의 목표가 뚜렷한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생애설계는 참여 대상의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실은 뭐가 문제인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이 시작된다. 애초에 상담을 통해 준비 정도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참여자도 컨설턴트도 상당한 수준의 기본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애매한 전개가 되기 십상이다. 두 번째, 논의의 범위가 확연히 다르다. 전직지원은 물론 상황에 따라 논의의 범주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직업 관련 범.. 2022. 5. 31.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쓰느냐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잘 쓰느냐 잘 버는 것과 잘 아껴 쓰는 것을 선택하라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할까? 아마도 잘 버는 쪽을 훨씬 많이 선택할 것 같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부(富)에 대한 선호경향이 거의 본능적이다 싶을 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게 맞는 것일까? 월 400만 원쯤을 버는 사람 A와 월 700만 원쯤을 버는 B가 있다고 하자. 당연히 사람들은 B를 좀 더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A는 저축을 200만 쯤 한다. 그는 200만 원 정도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B는 월 700만 원을 벌지만 소비습관도 그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거의 저축이란 것을 하지 못해 자산을 늘리지 못한다. 자산측면의 관점에서 보면 그는 늘 제자리 .. 2022.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