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836 언제까지 사람잡는 야구를 두고 볼건가? 리즈와 배영섭의 사구관련 플레이를 보며 리그 1, 2위를 다투던 두 팀이 박빙의 차이를 두고 시합을 했다. 그리고 한 팀은 상대팀의 에이스라 불리는 투수에게 몸에 맞는 볼로 두 주력 선수를 잃었다. 타격감이 좋았던 리그 톱클래스의 리드오프는 이후 한 경기에 출장했다 줄창 삼진만 당하다 이후 몇 경기에 연속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출장을 못하고 있다.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던 또 한 선수는 통증으로 두 경기를 결장했다. 이것저것 다 빼고 결과만 보면 .....뭐 이런 스토리다. 참고로 나는 삼성 라이온즈팬 맞다. 야구만 그렇다.^^; 그렇지만 야구를 꽤 오랫동안 접해 왔으니 이제쯤 좋은 플레이는 타팀이라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는 된다. 그런데 지난 LG트윈스와의 승부는 몹시 불편하다. 이후의 전개도 그렇고... 2013. 9. 14. 누구나 실패는 한다(대학생 취업고민 사례) 대학생 취업컨설팅 사례 한꼭지 대학생 상담을 얼마 전에 몇 건 진행했다. 모 유명대학의 한 친구는 4학년 졸업을 앞두고 휴학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휴학의 이유는 미처 취업과 관련해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유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영어공부 등....아직 졸업시기가 좀 남았음을 감안하면 굳이 그래야 하나 싶은 이유들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행히 그 친구가 속내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취업과 관련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막상 학교의 취업지원센터 한번 이용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무엇보다 이 친구를 주춤거리게 만든 것은 ‘주변의 상당한 기대’였다. 그 기대에 비해 자신의 성과가 없을까 봐 두려워했고, 불안한 마음이 실행을 자꾸 가로막았다는 것이다. 학교 졸업을 연기.. 2013. 9. 10. 휴먼피아 9월,10월 강의일정 휴먼피아에서 주최하는 강의가 아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2013. 9. 9. 몸이 먼저다 몸 챙기기 언젠가부터 일이 안 풀리거나 할 때는 몸부터 돌아보는 습관이 생겼다. 어린 시절엔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란 말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이제는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정신적으로 나약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말에 공감을 표하는 편이다. 박진영이란 가수 겸 제작자를 좋아한다. 그를 보면 다재다능하다는 표현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그의 도전정신 또한 개인적으로는 매력적이다. 그가 모 TV방송에 나와서 보여 준 모습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었다. 그건 거의 ‘기계적’이라 할 만큼 일관된 아침일과였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침대 옆 서랍 속에 넣어 둔 아침을 위한 비타민 등의 음식을 십여 년이 넘도록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놀랍다. ‘자신은 프로이므로 언제.. 2013. 9. 6.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