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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뷰포인트156

두 가지 성장의 형태 '희망이 있는 한 우리는 죽을 때까지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몸의 성장을 주축으로 한 1차 성장이 끝나면 우리는 마음의 성장을 주축으로 한 2차 성장의 시기로 나아갑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청춘예찬'만이 아니라 '중년예찬' 또한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4년전 마주했던 질문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당신의 성장은 정말 끝났습니까?"' ......................... 문요한의 에너지 플러스 중에서 좋은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의 키를 재다가 문득 자신의 성장을 끝났는가라는 문제에 부딪혔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아닌게 아니라 이제 네살배기 첫 딸과 갓 태어난 둘째는 날마다 무섭게 성장해 갑니다. 갓 태어나 한 팔에도 쏙 들어오던 둘째가 '도대체 언제 .. 2008. 9. 22.
부모의 소망 새벽녘에 문득 잠을 깼습니다. 가끔 이렇게 뜬금없이 한 시간쯤 일찍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런 때는 특별히 졸리지도 않고 차라리 바로 일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하는 게 더 현명하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압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모두 평화롭게 잠을 자고 있습니다. 혹, 아이들의 잠 든 얼굴을 보시는 적이 많습니까? 참 평화롭습니다. 특히, 이제 태어난 지 5개월도 채 안되는 둘째 놈은 자는 모습이 예술입니다. 전 솔직히 아직은 첫째 딸아이와 정이 더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자는 모습은 요놈이 더 이쁩니다. 가끔 아이들 속에서 저나 아내의 모습을 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때로 어떨 때는 불만스럽기도 합니다. 아내는 벌써부터 이놈들에게 기대가 큽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도 벌써 부모라 불리는 세대이니.. 2008. 6. 12.
중미산 자연휴양림 머리가 복잡하던 차에 '에라! 좀 쉬자~'해서 가족과 자연휴양림에서 하루를 묵고 왔습니다. 중미산 자연휴양림이라고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건데요. 사실 썩 볼 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었답니다. 다만, 때가 때인지라 평일 봄날 양평가는 길은 볼 만 하더군요. '숲속의 집' 하나를 얻어 4인 가족이 단촐하게 식사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아내와 산책도 하고... 알싸한 봄날 밤 공기가 좋고, 그 내음이 아직 몸에 남은 듯도 합니다. 바베큐 그릴에 숯불을 못피운다고 아내에게 구박을 받은 것만 빼면 그리 멀지도, 그렇다고 비용이 비싸지도 않은 (4인실 숲속의 방 기준 3만원) 좋은 나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2008. 4. 23.
전철표 한 장으로 떠나는 산책여행 얼마 전부터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여행중의 하나가 전철을 이용한 여행입니다. 활용하기에 괜찮은 기사가 있어 퍼왔습니다. .......................................................................... 전철표 한 장 들고 봄내음 맡으러 소풍 떠나볼까 한국일보|기사입력 2008-03-14 21:57 서울·수도권 한나절 즐길 만한 명소 6곳 ■ 소요산 서울에서 소요산까지, 자동차와 전철을 이용할 때 걸리는 시간을 비교하면 딱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같습니다. 서울에서 소요산까지 거리는 40~50km밖에 되지 않지만 의정부, 양주를 지나 소요산 앞을 지나는 3번 국도는 주말이면 행락 차량들로 북새통입니다. 아이들의 짜증에 운전하던 남편은 “조금만 빨리 나왔으면.. 2008.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