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영의 뷰포인트169 TV에 자주 나오는 직업(?) 베스트 7 언젠가 한 중학교에서 아는 직업을 적어내 보라는 과제에 한 반 전체에서 불과 이십개도 채 안되는 직업들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사실 국내의 직업은 너무 그 분화속도가 빨라 짐작이 어렵지만 15000~20000가지를 넘어선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런데 가끔 TV를 보다 보면 너무한다 싶을 만큼 단편적인 직업의 모습들만 보게 된다. 아마도 나는 학생들의 그런 성향이 TV를 통해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다 잠시 좀 엉뚱하지만 도대체 TV에 어떤 직업들이 자주 나오는 지를 생각해 보게 됐다. 그러다 재미삼아 한번 내 멋대로 TV속 직업 베스트를 선정해 보았다(순전히 재미로..^^;) 재밌는 것은 여기엔 직업이라고 올리지만 사실상 직업이 아닌 것(?) 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1위. 재벌2세.... 2009. 10. 8. 직업정보론 자료 참조 직업정보론 2차 필답관련 기본 교재 내용들입니다. 시험 전 참고들 하세요~ 2009. 8. 18. 우리는 터널을 지나 온 걸까? 경제회복에 관한 얘기들이 일각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이들은 아직 이른 얘기라고 한다. 어떤 것이 진실일까? 나는 경제 전문가는 아니다. 그러나 일하는 현장에서 가장 민감하게 고용의 체감온도를 느끼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온도는 아직 차갑기만 하다. 한국사회가 경제위기로 인한 초유의 경험을 하게 되었던 IMF는 실제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그 상징성이 컸다. 특히 직업세계 혹은 고용시장과 관련하여 거의 혁신적 변화가 일어났던 시기이다. 사실상 가족 같은 회사의 이미지가 확실히 붕괴된 계기가 된 시기였고, 이후 고용조정, 명예퇴직이란 말이 일상화되다시피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갑작스런 선택의 기로에 직면해야 했고, 이런 상황은 중산층의 붕괴라는 또 다른 사회현상으로의 파급.. 2009. 7. 7. 누가 이 사람들을 책임져야 할까? 컨설팅을 하며 만나게 되는 가장 난감한 케이스들이 있다. 바로 심리적 문제들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다. 스스로가 너무나 뛰어나서 아무도 자신을 품을 수 있는 회사가 없다는 분에서부터, 상사와의 문제이건 아니면 업무상의 문제이건 간에 습관적 이직을 반복하는 분까지... 하지만 이런 분들은 사실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한 케이스들이다. 가장 힘든 케이스는 스스로 해결이 되지 않는 중증의 심리적 장애가 아닐까 한다. 사실 이런 사람들을 만나기는 요즘 세상에서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대민업무를 하는 곳 치고 이런 분들의 '전설 아닌 전설'이 없는 곳이 없다. 어디나 한 두명쯤은 도무지 어떻게 할 수 없는 손님들이 있는 것이다.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쪽이기는 한데 도무지 이들을 어떻게 그쪽으로 연결시킬지 대책이.. 2009. 6. 30.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