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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다시 쓰는 내 인생의 이력서/ 한근태 著 40대에 다시 쓰는 내 인생의 이력서/ 한근태 著 저자. 이 책의 저자 한근태님은 한국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인물이다. 또한 럭키화학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대우자동차에서 39세에 최연소 이사란 타이틀을 달기까지 했으나,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회사를 그만 둔 후 40대 초반에 컨설턴트란 길로 들어선 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 리더십 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는 한스 컨설팅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프리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구조. 이 책은 일과 가족, 그리고 삶이라는 세 가지 큰 타이틀로 나누어지는데, 대부분은 저자의 실제 경험 속에 느꼈던 생각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개인의 경험에 따른 일반적 나열의 형태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자신의 아내와 딸의 자필칼럼을 넣어.. 2009. 3. 17.
09년 상반기 채용트렌드 살펴보기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제시하는 ‘2009년 상반기 채용동향’ 이라고 한다. ▶잡 셰어링 확산 ▶신입사원 공채대신 인턴으로 ▶불황기 달라진 인재상 ‘잡초형 인재’ ▶토익시대는 갔다, 이제는 영어 말하기 시대 ▶같은 회사 다른 면접 ▶불황에도 끄떡없는 영업직이 대세 ▶취업난 속 늙어가는 신입사원 ▶눈높이 낮추는 구직자 증가 ▶불황기 기업 그림자 채용증가 ▶정규직 못지않은 알바 경쟁 .................................................................................................................................. 과연 그럴까? - 잡 쉐어링과 인턴의 증가는 현재 진행형임은 분명하다. 다만 진행되는 형태로는 문제.. 2009. 3. 6.
'나만 아니면 된다'고??? 누군가는 수십억의 재산을 곧 물려받는다며 몇 번 망했어도 사는 것에 문제가 없다 한다. 또 누군가는 살아가는 것이 힘에 겨워 상담을 받고 싶어도 전철비가 없어 쉬이 움직이지 못한다 한다. 누군가에겐 삶이 큰 문제없는, 스스로도 인식치 못하는 행운이 받쳐주는 곳이지만, 돈이 없어 풍지박산난 집 꼴이 보기싫어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는 어린 딸을 떠올리며 걱정하는 늙은 애비에겐 삶이 잔혹하기만 하다. 삶은 각자가 만들어간다는 논리는 너무 냉혹하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세상의 사람들 80%는 평범하게 사는 이들이다. 그러나 세상에 존재하는 논리는 그들에게 20%의 삶을 강요하고 있다. 모자라고 특출날 것 없는 대중은 승자독식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란 말일까? 세상은 부(富)를 향해 끝없이 사람들을 줄세우고, 힘.. 2009. 3. 6.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 할까? 언젠가 상담 신부님께 내 소명에 대해 조언을 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물었지요. “과연 내가 하느님의 부름을 받은 것인지 어떤지, 부름을 받았다면 무엇 때문에 부름을 받은 것인지, 내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 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행복을 느끼는지 어떤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이 너에게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라고 요구하신다는 생각이 너를 행복하게 해주면, 그것은 네가 하느님의 부름을 받았다는 증거일 것이다.” - 마더 데레사 (1910~1997), 에서 인용- --------------------------------------------------------------------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일이나 삶의 방향에 대해 잘 설정했는지 혼란스러워합니다..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