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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단계별 전략적 포인트 취업정보 사이트 잡코리아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국내 거주 기업 195개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입사 합격을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서류전형에서는 경력사항,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성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밝혀졌다.(아시아 경제 2월 4일자) .................................................................................................................................................... 일반 구직자들이나 학생들이 곧잘 헷갈려 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나는 서류스펙이 좋은데 왜 떨어지나?' 혹은 '내가 나이가 많아 떨어진 것 같다'는 얘기들이 대표적인 예.. 2009. 2. 6.
자기를 파괴하는 사람들 어딘지 모르게 그녀는 억눌려 있는 듯 보였다. 내적으로 발산되는 욕구가 시원하게 표출되지 못하고 왜곡되어 냉소적 성향으로 나타나는 느낌이랄까. 스스로에게 자신있어 하면서도, 최근의 반복되는 최근의 실패들에 당혹스럽고 한편 화가 난 듯 보였다. '주변에서 도와주는 이가 없고, 이건 이래서 내가 안됐고, 저건 저래서 내가 안됐다.'라는 투의 전형적인 '~탓' 증상도 있었고, 스스로에 대한 냉철한 판단력도 자존심에 의해 가려져 있었다. 학교에서 비교적 잘 나갔다던 그녀가 사회에 나와 숱하게 좌절을 겪는 것을 보며 역시 학점이나 단순히 성적의 문제보다는 그 이상의 품성과 그릇, 그리고 때로 '그녀에게 없다던' 행운의 문제까지...사회는 다양한 요소의 성공요인이 필요함을 느낀다. 문제는 그녀가 스스로의 장점마저 .. 2009. 2. 5.
청년실업, 급한 불부터 끄자!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30세 미만 대졸 청년 가운데 취업준비 또는 그냥 ‘쉬겠다’는 이유로 구직활동조차 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전체 대졸 청년의 54.5%를 차지했다. 5년 전인 2004년 36.3%에 비해 20%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서울경제) - 2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9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6.2%(432명)만이 현재 취업한 상태였다. 작년 같은 시기 조사한 대졸자 취업률(57.9%)보다 11.7%포인트, 2006년 대졸자(62.8%)보다 16.6%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지난해 취직에 성공한 432명 가운데 29.7%는 비정규직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졸업예정자(444명) 가운데 이미 취업한 학생도 13.5%에 머물러 지난해 .. 2009. 2. 3.
직업상담사(커리어 컨설턴트)가 되려면? '직업상담사를 땄는데 어떻게 하면 일을 할 수 있나요?' 최근 이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직업상담사와 커리어 컨설턴트는 엄밀히 말하면 좀 다른 영역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선 두 영역을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기서는 한꺼번에 얘기할까 한다. 아마도 그 차이는 소속된 조직의 업무 성격상의 차이에서 발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직업상담사의 경우는 거의 자격증이 95%이상 요구되는 경우가 많지만, 커리어 컨설턴트는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자격증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강의능력과 사회경험, 혹은 관련분야의 석사학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1회때 약간의 난리법석 속에 합격한 직업상담사의 경우, 실제 수요가 폭발했던 것은 작년, 혹은 재작년이 아니었나 싶다. 재작년부터 부쩍 눈.. 200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