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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어떻게 손 본다는 걸까? 실업급여 어떻게 손 본다는 걸까? 하나의 현상이 벌어지는데 그 이유를 정치적인 색깔을 띄고 한쪽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 정부의 정책은 실상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그 빛과 그림자를 모두 이해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정부가 실업급여 직접 일자리를 축소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발표됐다. 우선 실업급여에 대해 손을 대겠다는 내용부터 살펴보자.(원래는 ‘구직급여’가 정확한 명칭이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이 쓰는 관계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실업급여로 칭하겠다) 일단 크게 드러나는 것은 일종의 ‘실업급여 무임승차족’을 막겠다는 정부의 의지다. 먼저, 실업급여 하한액을 폐지함으로써 오히려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것보다 실업급여가 높은 현상(최저임금이 조금 더 높지만 세금을 제하면 실업급여가 더 높다. 실업급여는.. 2023. 2. 1.
자유라는 이름의 시간 자유라는 이름의 시간 해마다 12월에서 3월 사이는 내 분야에선 상대적으로 비수기다. 물론 곧 임원 전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예정된 강의들도 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여유시간이 좀 많은 편이다. 누군가는 부러워하실 수도 있으나 1인기업의 특성상 ‘일이 없으면 수입도 없으니’ 너무 부러워하실 일만은 아니다. 어쩌다 쉬는 시간은 기쁘고 좋지만 이 시간들을 ‘충실하게’ 보내기는 쉽지 않다. 시간이 많을수록 ‘퍼지고 싶은 유혹’도 많아지고, 여유시간을 잘 보낸다는 것이 생각처럼 만만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세계적인 석학 중의 한 사람, 찰스 핸디는 자신의 손자들에게 들려주고자 쓴 책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에서 자유에 대해 다음과 같은 표현을 했더랬다. ‘자유의 이면은 늘 불안정하다.. 2023. 1. 5.
일이 즐겁지 않은 이유 일이 즐겁지 않은 이유 ‘일이 즐겁다’는 말을 누군가 주변에서 한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쳐다볼까? 드물게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다수는 ‘뭐, 이런 인간이~’라는 눈빛으로 바라볼 여지가 크다. 반대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 그런데 일은 정말 재미없기만 한 것일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일과 관련해 ‘재미있다’와 ‘재미없다’를 수시로 넘나드는 사람이다. 내겐 정말 일이 ‘재미있을 때’가 종종 있다. 그만큼 ‘일이 재미없을 때’도 자주 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내 경우 일이 재미없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경우들이다. 첫 번째는 일이 일로 보이지 않고 돈으로만 보일 때다. 놀랍게도 금액이 크든 작든, 일이 돈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일에서 재미가 없어진다. 아무래.. 2022. 12. 13.
전기 일자리는 중장년에게 좋은 일자리일까? 전기 일자리는 중장년에게 좋은 일자리일까? 간접적으로 전기 관련 일자리와 부딪히는 경우들이 있다. 주로 중장년층 고객들이 진로전환을 위한 방안으로 전기 쪽을 선택하시려는 경우들이다. 특히, 사무직이나 다른 기술직 쪽에서 일자리에 한계를 느낀 분들 중에서 전기 쪽을 선택하곤 하는데 이유는 명확하다. 아무래도 일자리가 좀 더 많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의 ‘2021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 발간자료를 보면 국가기술자격 중 일자리가 가장 많은 순위의 4위, 6위, 7위를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사가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전기 관련 일자리의 수요는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을 하는 당사자들의 표현처럼 어쩌면 3D 업종에 속할 수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청년..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