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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著 책을 말하다: 암울한 미래를 논할 때 흔히 언급되는 대표적인 이야기가 ‘조지 오웰의 1984’와 ‘블레이드 러너(원작은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자양을 꿈꾸는가?‘)’ 등이다. 1984는 오래 전부터 한번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쉽게 손을 대지 못하던 소설이었다. 글쎄 뭐랄까? ‘아주 오래 전에 쓰여 진 과거의 미래소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 혹은 너무나 많은 헐리우드 SF 영화에 단련된 기분 탓도 있었을지 모르겠다. 암울한 미래는 이제 조금은 식상한 소재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묘하게 사람의 시선을 잡아끄는 힘은 여전히 대단하다. 모처럼 잡은 이 책의 흡입력은 대단하다. 일단 이야기 자체가 나름의 철저한 세계관과 철학 위에 세워진 세상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 2011. 10. 19.
일반적인 가게의 매출비중에 따른 수익계산법 비교적 대중적인, 그런 한편 수긍이 가는 계산법이 있어 올려봅니다. 만약 당신이 30일을 일한다면, 3일간의 매출액이 임대료가 됩니다.(즉, 총 매출의 10%) 5일간의 매출액이 인건비가 됩니다.(16.6%) 2일간의 매출액이 제세공과금이 됩니다.(6.6%) 8일간의 매출액이 수익이 됩니다.(26.6%) 12일간의 매출액이 원재료비(원가)가 됩니다.(40%) 단, 기준은 일반적인 음식점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류나 다른 상품을 팔때는 완전히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원가부분이 그렇지요. 유의할 것은 커피숍 등의 경우는 원가율이 굉장히 낮지만 일반적으로 임대가나 인테리어 비중이 훨씬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보통 사람들이 프랜차이즈에서는 마진율이 60% 정도를 얘기하는 경.. 2011. 10. 11.
시니어의 채용박람회 활용법 2011년 10월 이후의 채용박람회 일정입니다. 채용박람회가 무의미하다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정직급 이상을 생각하신다면 맞는 말입니다. 이런 박람회에서 부장급 이상을 뽑는 일은 좀처럼 드문 일이지요. 하지만, 과장급 이하의 직급 희망자라면 이런 박람회 이용은 할만 합니다. 그리고 고급직의 경우도 자신의 지원레벨을 낮춰서 시도하는 것이라면 '현장협상'이라는 것도 경우에 따라 가능합니다. 다만, 최근 일부 지자체나 기관들의 무분별한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용 채용박람회는 좀 슬픈 것이 사실입니다. 아...팁 하나! 이런 박람회들은 일찍 참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에 담당자들도 집중력이 있어서 좀더 성실하게 임할뿐더러, 간혹 오후에는 자기 필요나 역할(?)을 다한 업체에서 일찍 철수하는 경우도 흔하기 .. 2011. 10. 7.
정도영은 누구? 지금: 만6년 경력의 커리어 컨설턴트, 현재 노사발전재단 인천전직지원센터 컨설턴트로 활동 중입니다. 발자취: 前 라이트매니지먼트 컨설턴트 前 커리어 경력개발연구소 주임컨설턴트 前 인천경영자총협회 민간위탁 프로그램 직업상담사 前 인천경인고용안정센터(현 중부고용지원센터) 전임상담원 前 더원 프랜차이즈 대구경북 지사장 前 (주)대양 랜드로버 M.D(Merchandiser) 관심 및 강의분야: -> 직업과 사람에 관련된 전반적 분야, 특히 청년층의 진로설계 및 중장년 경력설계 등 - 내게 맞는 직업 찾기 - 4050 진로전환 및 경력관리 - 직장인 컨설팅 - 취업관련 면접 등 제반 스킬 저서: -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사이(2011년 출간) 연락처: gagadu@naver.com 201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