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영의 뷰포인트167 직장인의 장시간 근무와 대체휴일제를 보는 시선 쉬고 싶은 직장인들........ 지난 3월 하순 무렵쯤 MBC ‘후 플러스’에서 직장인들의 장시간 근무에 따른 부작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정당한 대가조차 보장되지 않는 초과근무와 이른 출근, 휴일 출근 등으로 망가져 가는 근로자의 모습을 보며 아마도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했으리라. 2007년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평균 근무일수는 연간 2,316시간으로, OECD 기준인 1,768시간보다 548시간(약 80일) 정도가 많다고 한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우리나라를 최고의 일 중독국으로 칭했는데 그러는 한편, 사실상 생산성은 떨어진다며 약간은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후 플러스에서는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휴가일수를 외국과 비교하고, 실제로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토,일요일 휴일.. 2010. 6. 11. 선거운동 ‘아줌마’의 뒷모습 해마다 선거철이 되면 빠지지 않는 그림이 있다. 수많은 현수막과 도로변에서 자기PR 명함을 돌리는 후보자들. 그리고 선거유세 지원을 하는 ‘아줌마’ 들이다... 한꺼번에 지역별로 8명에 대한 투표를 해야 하다 보니 선거유세 지원 인력 역시 일시에 수요가 몰린다. 당연히 1순위는 ‘동네 아줌마’ 들이다. 그것도 가능하면 인맥이 좀 있는 분들이 우선 고려대상이다. 일당은 거의 7만원으로 공히 정해져 있는 것 같다. 그 외에 몇 가지 부수적인 지원이 후보자나 정당별로 조금씩은 다른데(예를 들어, 식사나 의상 문제) 어쨌든 집에서 쉬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적지 않은 벌이라 대개는 서로가 하려고 하는 분위기인 듯하다. 누군가는 이분들을 보며 한국정치의 아쉬움을 얘기하기도 한다. 그 분들 말씀처럼 그 수많은 유세지원.. 2010. 6. 1. 엄마의 노래?(펌 영상) 2010. 5. 18. 초보 블로거의 아쉬움 누구를 위한 고객만족인가?? 최근 몇번의 온라인 블로그 활용과 관련하여 황당한 일들을 겪고 있다. 글이 메타블로그 사이트로 전송이 안되거나, 전송은 된다고 하는데 뜨지는 않는 나로선 신기한(?) 일들이 곧잘 벌어진다. 아마도 내가 기술적인 부분이 약해 그런 것이기도 하겠지만.... 문제는 그 해결과정에서 온라인 서비스업체들의 무책임함을 보게 된다. CS업무가 어떤 것인지는 업무상 당연히 알고 있다. TM작업의 어려움과, CS센터 인바운더들의 어려움 또한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나는 회사의 입장을 말하고 있다. 회사는 자신에게 유리한 일을 하고, 불리한 것은 피하고 싶은 것이 본능이다. 그러나 CS관련 업무는 사실상 회사의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투자이고 질적성장을 꾀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삼성전자가 .. 2010. 5. 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