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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뷰포인트164

초보 블로거의 아쉬움 누구를 위한 고객만족인가?? 최근 몇번의 온라인 블로그 활용과 관련하여 황당한 일들을 겪고 있다. 글이 메타블로그 사이트로 전송이 안되거나, 전송은 된다고 하는데 뜨지는 않는 나로선 신기한(?) 일들이 곧잘 벌어진다. 아마도 내가 기술적인 부분이 약해 그런 것이기도 하겠지만.... 문제는 그 해결과정에서 온라인 서비스업체들의 무책임함을 보게 된다. CS업무가 어떤 것인지는 업무상 당연히 알고 있다. TM작업의 어려움과, CS센터 인바운더들의 어려움 또한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나는 회사의 입장을 말하고 있다. 회사는 자신에게 유리한 일을 하고, 불리한 것은 피하고 싶은 것이 본능이다. 그러나 CS관련 업무는 사실상 회사의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투자이고 질적성장을 꾀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삼성전자가 .. 2010. 5. 2.
평범하지만 좋은 습관에 대해 삶을 바꿀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요소들... 작은 노력이지만 삶을 바꿀 만한 기본적 습관을 몇가지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몇가지, 쉽지만 꼭 필요한 것들. 5시 기상, 11시 취침/ 하루 세끼 꼭 먹되 저녁은 간단히/ 일요일은 딴 거 안하고 가족과 놀고, 토요일은 내 역량계발을 위해 쓰기, 새벽시간은 나를 위해 중요한 일 하기 등등, 기타 3~4가지...를 준비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삶이라는건 살아가면서 생긴 관성이란게 있다. 기존의 것이 좋든, 나쁘든 익숙함이 만든 편안함, 일종의 관성이라 할만 하다. 기상 시간 30분을 당기는 것이나 시간을 지켜 취침하는 것이나, 혹은 저녁을 좀 줄여보자는 것처럼 오로지 의지만으로 될 만한 사항들이었는데도 참 쉽지 않다. 마치 하루 .. 2010. 3. 12.
여의도 센터 송년회 사진들 작년 연말 여의도 센터의 업무를 마감하며,,, 마주 잡은 술병이 인상적인...^^; 실제론 누구 얼굴이 제일 클까?^^ 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2010. 1. 29.
일상에 감사할 줄 모른다는 것 어린 시절의 나는 가난한 집 아이였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내 주변에는 부유한 집이 한, 두 집에 불과했다. 대체로 누구나가 어렵던 시절엔 과자 하나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다. 어쩌다 옆집에 가서 TV를 볼 기회가 주어지면 그도 한없이 즐거웠고, 동네에 있는 전봇대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몰려와 놀이를 할 때도 아무 생각 없이 즐거워하곤 했다. 시간이 많이 흘렀나보다. 나도 변했고, 세상도 변했다. 지금 내겐 그 때의 나만한 아이들이 생겼고, 이제는 많은 이들이 최소한의 문화생활은 누리고 산다. 아주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도 어지간하면 구형 TV 정도는 보유하고 있으며, 얼마나 잘 먹느냐, 혹은 건강하게 먹느냐의 문제는 있지만 ‘쌀이 떨어져서’의 문제는 쉽게 찾기 힘든 것 같다. 부유함과.. 201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