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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뷰포인트167

인천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이 있어 소개합니다.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그리고 너무 '신,구도심'이란 말에 영향받지 말고 아이디어를 제출해보면 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신∙구도심 균형 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신∙구 도심 균형성장을 통한 도시 재창조’ 실현을 위한 2012. 인천광역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2012. 10. 10 인천경영자총협회장 공 모 명 : 2012년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공모분야 .. 2012. 10. 10.
하우스 푸어(House Poor)가 큰 문제라고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기존 주요 미디어에 올라오는 얘기가 하우스 푸어에 관련된 스토리다. 대한민국이 무슨 하우스 푸어 공화국이 되어 가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 잘난 언론에서 우리나라 중산층, 혹은 보통의 평범한(?) 하우스 푸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을 볼 때 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도대체 이건 뭐지?’란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일종의 ‘멘붕’이랄까? [서울 역삼동의 한 고급 아파트 단지, 500가구 규모의 단지 관리사무소 게시판에 최근 경고문이 붙었다. ’관리비 체납이 갑자기 늘어 앞으로 체납가구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중앙일보 2012. 08. 07/ 하우스 푸어 비애, 강남에도 체납딱지 중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8) 과장은 지난주 은행에서 3000만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을 .. 2012. 9. 15.
신종 구두닦이 사기 며칠 전 사무실에 평소 오시던 분이 아닌 새로운 얼굴의 구두닦이 아저씨가 한 분 오셨습니다. 신발을 닦아야 한다기에 싫다고 했더니 안창을 꺼내며 먼지 낀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것도 좋지 않고...”하며 어쩌고 하길래 그냥 그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 닦아달라고 했지요. 사실은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 휙 하니 가져가는 걸 보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 채 20분이 되지 않아 금방 신발을 닦아 오더군요. 그러면서 안창도 갈았다며 비용을 요구하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3만원만 주세요” 헉!!!..........그때서야 그 사람을 제대로 쳐다봤습니다. 3만원이라니요? 제 신발은 비싼 게 아니라 거기서 조금만 더 주면 새 것 한 켤레를 살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열이 받아서 물었죠. 그게 무슨 말.. 2012. 9. 4.
임금차이, 차별의 문제 시장을 보면 가끔 그 지독한 임금의 불균형에 놀라게 된다. 차이에 대한 부분을 무조건 불신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폭이나 정도는 ‘과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 때가 많다. 임금차이는 두 가지 경우에 흔히 드러난다. 첫째가 학력 간 임금차이다. 올해 초 한 연봉정보 제공업체의 발표(페이오픈, 2012.01.29.)에 따르면 고졸과 대졸의 신입연봉 차이는 665만원, 월55만 원 정도의 차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이 차이를 누군가는 불합리하다고 볼 것이고, 또 누군가는 합리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것은 당연히 보는 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대학교육을 받으며 나름 열심히 학교에 다닌 대학생이라면, 그래서 확실히 취업한 회사에 도움이 될 만한 교육적 기반의 자질을 갖춘 학생이라면 이 정도 급여차이는 .. 201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