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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싸게 하는 법 새로이 가게나 혹은 사무실을 시작할 때 가장 많이 걱정되는 부분중의 하나가 바로 인테리어다. 워낙에 다양한 업체들의 견적과 그 와중에도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하는 유동성을 보면 도대체 어느 선에서 어떤 정도로 타협을 봐야 할지 경험이 없는 분들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럴 때에 대비해 개인적이지만 상당히 비용을 적게 들인 경험을 얘기해 본다. 원래 표준건축비가 어쩌고 하는 기준은 있지만 거의 무의미하다 할 정도로 인테리어는 경우의 수가 많다. 사용하는 자재와 내부 인테리어 혹은 업체의 수준등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흔히, 술집이나 식당등을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기본정도(난 이게 도대체 어느 선일까 싶다)는 하려면 평당 150만원 선은 잡아야 무난하다고들 한다. 업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프.. 2008. 12. 23.
승부는 진입전에 결정난다 이전에 어떤 모임에 올렸던 제 글인데 새삼 마음에 와닿는 바가 있어 올려봅니다. 승부는 미리 결정난다! 전에 경매와 관련해 읽었던 글중에 '수익은 진입시에 이미 결정난다!'는 요지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요즘 아주...절감하게 되는 말입니다. 저역시 새로운 창업을 위해 이리저리 분주히 준비하다 보니, 참 준비해야 될 게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도소매업이라면 유통을 알아야 하며, 그 취급물품의 가치판단 역시 할 수 있어야 할겁니다. 그외에 청소대행업이라면 약품이나 건축자재의 특성에 따른 청소방법, 그리고 건물관리의 일반적인 사항등등...... 가장 흔한 요식업의 경우 역시 알아야 할 건 너무 많습니다. 인허가 과정에 음식맛관련 비법, 직원과 고객관리 노하우, 기타 마켓팅 등... 도.. 2008. 12. 23.
당신의 파라슈트는 무슨 색깔인가?/ 리처드 N 볼스 직업과 관련해 좋은 책을 하나만 알려달라고 잘 아는 선배에게 부탁을 했다. 그리고, 그 선배는 서슴없이 이 책을 알려주었고, 어렵게 어렵게 도서관에서 책을 구해(^^;) 볼 수 있었다. 리처드 N 볼스...그에 대해 아는 것은 그저 경력카운슬링의 대가로 미국에서 알려져 있다는 것 정도, 그리고 책의 표지에 있는 미국의회도서관이 선정한 사람들의 삶을 바꾼 25권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의저자라는 것 정도였다. 직업상담이란 일을 하면서 나는 늘 이런 류의 책에 목말라 했다. '어떡하면 좀 더 용이하게 취업을 시킬 수 있을까?' '사람들로 하여금 취업에 좀 더 쉽게 접근하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TOOL을 만들 순 없을까?' 등등... 이 책은 어느 정도 그에 대한 나름의 강력한 해답을 주고 있다. 익히 알고 .. 2008. 12. 23.
내가 직업이다/ 구 본형 著 이 책의 원래 전체 제목은 '아무도 나에게 직업을 주지 않는다. 내가 직업이다.'이다. 그야 말로 이 책의 요지인듯 하다. 이 책은 지금 현재 직업의 어떤 기로(저자는 '변곡점'이란 표현을 즐겨 사용합니다)에 서있지만, 갈피를 쉽게 잡지 못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씌여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전직의 고민, 이직의 위기, 혹은 창업에 대한 희망과 불안을 안고 있는 많은 사람들, 우리 사회에 너무나 만연해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답습하게 되는 직업관련의 오류와 문제점들에 대해 저자는 특유의 사고에 바탕을 둔 9가지의 논리를 전개한다. '떠나야 할 곳에서 떠나라'....언제 우리는 떠나야 할 때인지? '감정을 경영하지 못하면 두려움을 넘을 수 없다'...감정은 이성과 분리될..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