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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인용 - 오늘날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이라는 경제의 전 부문이 기술 대체를 경험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을 실업자의 대열로 몰아내고 있다. 출현하고 있는 유일한 부문은 기업가, 과학자, 기술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전문직, 교육자, 컨설턴트 등 소수의 엘리트들로 구성된 지식 부문이다. 비록 이 부문이 성장하고는 있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혁명의 와중에서 해고될 수억 명 중 단지 일부분이라도 흡수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p11) - 미국에서 새로이 창출되고 있는 일자리들은 대부분 저임금 부문이거나 임시직들이다.(p22) - 젊은 층들은 좌절감과 분노를 반사회적 행위 속에서 발산하고 있다. 노년층 노동자들은 과거의 영광과 암울한 미래 사이에서 포기하거나 자신들이 통제할 .. 2009. 1. 7.
불황기 틈새업종? 요즘같은 불황기에 참고해 볼만한 직업이라고 한국경제에 소개된 내용의 일부 발췌입니다. 이중에 커리어 컨설턴트와 폐업 비즈니스, 프리바이저는 농담처럼 '하이에나 산업'이라 해서 불황에 원래 성황인 업종들입니다. 불황을 먹고 사는 업종이란 뜻이지요^^; 다만, 이 업종들은 사실상 프리랜서에 가까운 영역이라 일정한 자기 브랜드 확보 등이 되지 못한 상황이라면 거의 애매한 저소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나름대로의 상당한 경력이 필요하다는 얘기겠지요. 이중에 폐업비즈니스는 어느 정도의 자본까지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외에 투어컨덕터나 병원 코디네이터는 원래부터 인기가 있는 직종입니다. 특히 병원 코디네이터는 최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있지요. 하지만 진입에 비.. 2009. 1. 5.
학습지 교사 학습지 교사에 대한 관련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학습지 교사 시장도 몇 년전에 비해서는 점점 수익성이 떨어지는듯 하네요. 하지만, 나름대로 진입이 쉽다는 장점은 있는지라 관심가지는 분들은 좀 있는듯 합니다. 단, 아래의 사례는 그래도 학습지중에서도 top을 다투는 회사라 작은 업체들과 비교하면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작은 업체의 경우 때로 손해만 보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대교,재능,구몬,웅진 정도가 비교적 이 분야의 대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최근까지 .. 2008. 12. 29.
실업, 창업과 관련된 주목할 만한 통계들 -노동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인구 1천600만명 중 309만명이 월 소득 88만원에 못 미치는 '근로 빈곤층'이다. 이런 빈곤층은 갈수록 느는 반면 중산층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5년 전인 1992년 7.7%였던 빈곤층은 2007년 14.4%까지 증가했지만 1992년 75.2%였던 중산층 비중은 지난해 62.7%까지 떨어졌다. - 2006년 전국 가구 가운데 가구주가 무직인 가구의 비율은 14.57%로 전년보다 0.55%포인트 늘어났다. 일곱 가구에 한 가구꼴로 가장이 무직 상태인 셈이다. 무직 가구의 비율은 2003년 13.43%에서 2004년 13.40%로 소폭 하락했다가 2005년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2.7명, 가구주 나이는 59.04살이었다.. 200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