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96 정부 일자리 검색 '일모아 사이트' 오픈 정부가 예산을 투입한 각종 일자리를 구직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부처별ㆍ사업별로 따로 흩어진 일자리를 취합한 `일모아 사이트(www.ilmoa.go.kr)'란 것을 오픈했네요. 항목을 보니 일자리 분야로는 청년인턴, 사회서비스, 단기일자리, 훈련 등으로 나눠지고, 수요자 유형별로는 청년층, 고령자, 취약계층, 전문인력, 국민일반 등으로 나뉜 것이 글자 그대로 '정부사업 일자리' 들을 안내하는 사이트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고령자층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은 있네요. 실제로 워크넷에도 이런 내용이 들어갈 부분이 있는데 정작 그곳은 비워놓고 새로이 사이트를 오픈한다....쩝~~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하여튼 주변에 어려운 .. 2009. 5. 28. 직장인의 자기계발? 자기계발이 무엇일까? - 2030직장인들의 퇴근 후 시간활용에 대해 최근 한 취업 포털의 조사에서 2030세대 직장인들의 62.8%가 퇴근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학원수강 등 자기계발’을 꼽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중의 절반인 49.4%가 실제로는 집에서 쉰다고 한다. 이유인즉 80%가 넘는 이들이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그리고 ‘회사생활만으로도 피곤해서’라는 두 가지 이유를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전제를 하고 지나갈 부분이 있다. 도대체 ‘자기계발’이란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직장인들이 그토록 원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그럼에도 그토록 행하기 어려운 것일까? 원래 일반인들이 흔히 헷갈려 하는 ‘계발’은 사전적 의미로 보면 ‘인간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재질, 재능 등을 밖으로.. 2009. 5. 15. 자기중심적 인간에 대한 보고 인간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철저히 자기중심적이다. 대체로 많은 근거 없는 오판의 근원은 모든 사고와 행동이 자기중심적이라는 문제에서 기인한다. 말은 어떻게 할 지 몰라도 가장 사랑하는 것도 자기 자신이며, 선.악.미.추의 기준점도 자신이 기준이 된다. 어제 저녁 EBS에서 방송된 ‘착각’에 관한 내용을 보면 나오듯이 사람이 가장 호감을 느끼는 대상은 바로 자기와 닮은 사람이다. 사람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논의의 여지가 있지만, 적어도 외모에 관한 한은 입증이 된 결과이다. 그리고 사람은 철저하게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 원하는 것만 본다. 아주 짧은 시간에 인간의 뇌가 받아들이는 정보는 천 백 만 가지 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중에서 불과 인간이 기억할 수 있는 것은 40가지 정도라고 한다. .. 2009. 4. 28. 가정생활과 일의 양립은 가능할까? 미국기업들이 지닌 추악한 비밀을 인사계통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수많은 최고 경영자들도 알고 있지만 결코 입밖에 내지 않는 비밀. 그것은 가족이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골칫거리이며 방해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기업들은 근로자의 자녀를 미래의 일꾼으로 여긴다기 보다 죄수복을 입혀 놓은 근로자들이 가진 사치품쯤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므로 책상 위에 자녀의 사진을 올려 놓는 것은 무방하나, 그 아이들이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빼앗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알 지니 中에서 한번쯤 회사에서 제대로 일을 해 본 사람이라면 충실한 가정생활과 역량있는 회사인간으로서의 생활이 병립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회의를 가져 본 일이 있을 것이다. 평일 저녁, 어쩌.. 2009. 4.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