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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만나다74

경주 음악카페 '카페 드 바흐' 주인장을 만나다 경주 분위기 좋은 음악카페, 카페 드 바흐 ​ ​자동차대기업의 퇴직예비자 교육 진행을 위해 경주에 와 있습니다. ​2박 3일 간의 교육 시간이 꽤 타이트했던 관계로 꼼짝도 못하다가 어제 저녁에 잠시 짬이 생겼습니다. 교육을 진행했던 사람들과 함께 ​아는 분의 소개로 경주 하동리의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카페 드 바흐'(경주 하동1길 43-12)를 찾았습니다. ​ ​ ​(한 눈에 음악카페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것도 왠지 옛스러운 멋이 풍깁니다.) ​ ​퇴직예비자 교육은 벌써 4년이 넘게 진행하고 있는데도 늘 긴장이 많이 됩니다. 프로그램의 구성도 그렇고, 아무래도 아직 재직 중인 분들의 ​복합적인 기대와 감정이 섞이다보니 흔히 하는 마음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교육은 아닙니다. ​ 그런데 모처럼 짧은 저.. 2016. 5. 19.
정도영의 커리어컨설팅 미니인터뷰: 김은주 대전보건대 취업지원관 김은주 대전보건대 취업지원관 안녕하세요? 커리어 컨설턴트 정도영이 만난 직업인, 오늘은 대전보건대에서 취업지원관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김은주 선생님과의 인터뷰입니다. Q: 먼저 하고 계신 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 현재 대전보건대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상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 램, 취업교과목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선생님의 경우는 원래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시다 직업상담 쪽으로 진입하신 것으로 압니다. 어떤 일을 하셨고, 어떻게 진입하게 되셨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 금융업(증권)에서 17년 동안 재직 하였고, 회사합병으로 인하여 2012년 희망퇴직을 했어요. 희망퇴직을 하면서 회사에서 퇴직자를 위해 마련해준 전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업.. 2016. 2. 26.
정도영의 커리어컨설팅 미니인터뷰: 은퇴생활연구소 박영재 소장 오늘 정도영의 커리어컨설팅 미니 인터뷰는 은퇴생활연구소 박영재 소장입니다. 40대 중반에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기분을 어떨까? 개인적으로 나 역시 겪어보긴 했지만 그 스산함과 불안함은 말로 다하지 못할 정도다. 그는 40대 중반에 강사라는 새로운 길에 발을 디뎠다. 원래 해태그룹의 코래드란 광고회사에서 AE로 일을 했던 그는 IMF 직격탄에 그룹의 대규모 감원 때 퇴직을 하게 된다. 이후 PC방 사업을 하기도 했으나 잘 되지 않았고, 보험관련 금융권을 잠시 거쳤다가 결국 만족을 못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들(PT, 교육)을 기반으로 새 길을 찾은 것이 강의 쪽이었다. ​ 지금이야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지만 초기 몇 년간은 그도 어려웠다 한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점점 자신의 방향성이 .. 2016. 1. 23.
사람과 직업인터뷰: 강주리 아나운서 오늘은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직업방송의 강주리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 방송이라는 화려한 분야에서도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이 아나운서일텐데요. 현장에서 만나 본 그녀는 경쾌하고, 솔직한 신세대에, 서글서글한 느낌의 좋은 인상입니다.. 제가 나온다고 방송을 봤던 분들이 아나운서 칭찬만 하더라는..^^;.​ ​ 강주리 아나운서에게 많은 젊은이들이 꿈꾸는 '아나운서'란 직업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 ​ 1. TV아나운서란 직업을 가지고 계신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어떤 일들을 주로 하고 계신지 설명을 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강주리입니다^^.. 2015.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