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을 만나다72 1인 기업을 만나다 후기_첫번째 모임 게스트_사람과 직업연구소 정도영 ‘1인 기업을 만나다’ _첫 번째 게스트, 사람과 직업연구소 정도영 소장과의 첫 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사람과 직업연구소 정도영입니다. 어제 드디어 ‘1인 기업을 만나다’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제가 첫 게스트이자 호스트였네요.^^; 기업 경력개발센터나 프리랜서 등으로 현업에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과 이제 이 분야를 막 시작하신 분, 그리고 다른 분야의 1인 기업을 꿈꾸는 분들까지 총 12분이 참여를 해주셨구요. 밀착된(?) 좁은 공간이었지만, 나름 편안하고 솔직한 얘기들을 함께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30분은 제가 왜 1인 기업을 꿈꿨고, 어떻게 직업(전직,진로) 분야에서 일을 하며 영역을 만들어 왔는지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시간 30분(오늘의 메인이벤트.. 2017. 3. 10. 휴가를 마치고 새해를 시작하다 휴가를 마치고, 이제야 시작하는 한 해!! 석모도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3일 간의 휴가가 굉장히 신나고 즐거울 줄 알았는데....한 거라고는 오직 산책과 일몰, 일출보기, 그리고 '일'입니다. 3일의 절반쯤은 갑작스런 요청들이 들어와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거기다 뭔가를 하다보니 이것도 하면 좋겠다, 저것도 하면 좋겠다....어쩌고 하면서 줄창 휴양림 숙소 안에 앉아 일을 했습니다. 다행히 심심하지는 않았지만, 환경이 바뀐다고 사람이 달라지진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어쩌면 저는 '이렇게 일하며 사는 게 좋은'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휴가를 통해 뭘 얻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저에게만 주어진 풍족한 시간이 좋았나 봅니다. 묘한 해방감도 있었고, 하고.. 2017. 1. 10. 석모도 1인기업 신년워크샵 3일간의 휴가 겸 워크샵을 떠나다 , 2017년이 밝았습니다. 2016년 말일과 2017년의 시작날까지도 일을 해야 했던 관계로 사실상 올해의 제 시작은 1월3일부터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제게 며칠 휴가를 주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일이 터지고, 사정이 생기면서 자꾸만 밀렸는데 이번에는 눈을 질끈 감고,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떠납니다. 제 먹을 것만 챙기고 혼자만 떠나는 여행이자 1인 워크샵입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차도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가는 길에 이런 것도 보여 잠시 차를 세우고 빵을 삽니다. 한 봉투 샀는데 3,500원입니다. 따지고보면 사람 사는 데 큰 돈 들 일은 없습니다.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치가 아니라면요... 이번 목적지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입니다. .. 2017. 1. 5. 뒤늦은 창업공부를 시작하다 고민고민하다.... 창업공부를 하기 위해 결국 뒤늦은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제 주력은 누가 뭐래도 전직지원 쪽의 재취업 교육과 컨설팅이지만, 늘 창업은 제 주변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1인 창업을 하고 있고, 이전에 요식업, 부동산업, 프랜차이즈 지사운영까지 포함하면 ‘제 것, 남 것’ 합쳐서 10개쯤은 창업에 관여한 셈이니 아주 문외한도 아닙니다. 지금도 제 고객들 중 일부는 창업을 검토하고 계시고 그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돕고 있기도 하지요. 그러고 보니 제 고객 중에는 벌써 5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낸 대표도 있네요(물론 초창기 방향성과 가게 입지는 한번 봐드리긴 했습니다만, 이 분의 성공은 순전히 본인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며칠 전 또 재작년쯤 베트남에 창업을 위해 나.. 2016. 9.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