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합니다34 2015년 바뀐 실업급여 내용 2015년 변경된 실업급여 새해 첫 포스팅을 실업급여 관련으로 하네요. 올해는 좀 더 정보가 될 만한 내용들도 많이 싣고 싶어져서 첫 주제를 실업급여로 골랐습니다. 2015년에도 역시나(?) 제도의 일정부분이 바뀌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바로 ‘실업급여의 인상’입니다. 원래 상한액이 하루 4만원이었는데 4만 3천으로 인상이 됐습니다. 28일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28일 기준으로 ‘1,204,000원’이더군요. 어쨌든 인상입니다.^^; 두 번째는 ‘1억 이상 고액금품수령자의 실업급여 지불유예’가 폐지된 겁니다. 원래 퇴직금 및 위로금 명목으로 퇴직 시에 총액이 1억을 넘어가면 고액금품수령자라 하여 3개월 간 실업급여의 지불을 유예시켰었는데 이번에 폐지가 됐습니다. 이상 간단히 정리해.. 2015. 1. 7. 취업률이 올라갔다고?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97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만5000명 증가했다.(중략) 하반기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 상황에서 취업자 수는 50만명 이상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취업에 대한 기대수준이 낮아지면서 질 낮은 일자리 취업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상용직은 지난 2월만 해도 증가폭이 63만5000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35만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임시직 증가폭은 9만9000명에서 23만5000명으로 급증했다.(후략) (경향신문 8/13일자 인터넷판, 일부 발췌) -------------------------------------------------------------------- 직업시장에 대해 .. 2014. 8. 14. 5060세대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까닭 5060 세대의 취업증가 이면에 있는 문제들 [지난달 39만8000명의 취업자 증가가운데 92.5%가 506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30세대의 취업자는 되레 줄어들며 구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전체 취업자중 5060세대의 비중은 2030세대와 거의 비슷해졌다.] (모 지역에서 제가 진행했던 고용지원센터 강의 중 장면, 한 눈에도 50대가 많아 보인다) 이데일리의 7월18일 인터넷 판 기사의 일부다.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고 예상한 일이지만 막상 수치로 보니 새삼스럽다. 2005년 이후 50대에 진입한 베이비부머로 인해 50,60대 인구층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고, 역시나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우리나라 5060을 감안했을 때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 .. 2014. 7. 18. 실업급여 상한액이 늘어난다네요 실업급여 상한액이 늘어난다네요 저도 간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인을 했습니다. 내년부터 실업급여의 상한액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현행의 경우, 일 최고액이 4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었는데 이걸 내년부터는 5만원으로 올린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실업급여 하한액도 최저임금의 80%에 연동시킨다는 겁니다. 단, 이때는 현재 실업급여 최저액 한 달에 112만 5천360원 보다 낮은 경우가 발생하면 현재 수준으로 맞춰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최고액이 월 150만원이 되는 셈인가요? 이런 조치의 배경에는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저임금 근로자의 경우, 일을 하지 않고 실업급여를 타는 것이 더 유리하다’라는 상황의 개선이라는 목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합뉴스의 예시를 보.. 2014. 7. 8.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