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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평가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인사평가를 할때 상사가 가장 싫어하고 회사가 가장 골치 아프게 생각하는 사람은 평가 점수가 형편 없이 나온 꼴찌 직원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에게 준 점수와 남이 자기에게 준 점수의 격차가 가장 큰 사람" 이라는게 나를 포함한 모든 평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스스로에게 후한 점수를 준 사람이 남들로 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을 경우 할 수 있을 법한 처신은 "반성" 아니면 "불평" 둘중 하나인데 이론적으로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던 사람이 반성 먼저 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대부분 불만을 갖고 불평을 하기 마련이다. 지난 한 해 고생한게 억울하고 회사에 서운해진다 "세상이 나를 알아봐 주지 않는다는 것" 에 대한 스트레스는 "열심히 해서 뭐하나" 로 이어지고.. 결국 자기를 제대로 인정해줄 곳을 찾아 떠나게 .. 2009. 1. 19.
불황의 흐름을 읽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직업관련 컨설팅을 하면서 요즘처럼 답답한 마음이 든 적도 드문 것 같다. 아직 제대로 시작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고용시장을 조망할 때마다 암담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어려움만은 아니다. 국제적인 변수와 국내적인 특수상황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단순히 고용시장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난감하기 그지없다. 가끔씩 정부의 고용정책 난맥을 비판스런 입장으로 보게 되지만, 내게 어떤 권한이 주어진다 해도 어떤 처방책이 최선일지 묘책이 딱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이다. 어제도 평범하지만 한 분야에서 나름의 경력을 쌓은 30대 청년을 컨설팅했다. 평상시의 흐름이라면 이 정도 경력이면 재취업에 조금의 노력만 기울이면 어느 정도 본.. 2009. 1. 16.
제3의 인생/ 김창기 著 제3의 인생/ 김창기 著 저자에 대해: 1959년생의 저자 김창기는 서울대 학생편집장을 거쳐 조선일보에서 근무를 했다. 이후 2004년 8월 19년만에 45세의 나이로 조선일보를 자신의 표현처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퇴사한 후 중년실직의 문제를 제대로 다루어 보고파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재 삶의 의미와 행복, 그리고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행복포럼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기억에 남다: - 45세 조지 포먼, 마이클 무어를 상대로 세계헤비급챔피언 자리에 다시 복귀하다.(p46) - 2007년 2월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고령화종합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가구의 25%가량이 절대빈곤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구의 평균소득은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36만원에 불과했다(p68) - .. 2009. 1. 16.
40대 전직의 기술/ 사토 후미오 著 40대 전직의 기술 사토 후미오; 일본 히토쓰바시 법학부 졸업, 일본의 종합상사와 외국계 증권회사 솔로몬브러더스 아시아 증권회사, 타이어 제조회사 등에서 인사와 영업(마케팅) 담당. 1997년 인재서치(헤드헌팅) 전문회사인 도쿄이그젝티브서치(주)를 거쳐, 2003년부터 사토인재서치(주)를 창립, 운영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류의 계층을 헤드헌팅하며 강연과 세미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전직으로 커리어를 만든다], [전직 진단], [커리어 업의 프로가 안내하는 전직 완전성공술] 등이 있다. 핵심 내용; -40대 전직이 늘어나는 이유; 1)거품경제의 붕괴와 함께 다가 온 기업도산과 구조조정 2)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를 선호하는 기업분위기(여는 글에서) -40대가 부딪히는 ‘전직의.. 200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