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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컨설팅172

한 달만에 회사를 떠나다 한 달 만에 회사를 떠난 이에게 물었다. "무엇이 문제였나?" "......그게 참 답이 쉽지 않다. 워낙 복합적으로 다양한 것들이 걸렸는데....역시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 아닐까?" 회사를 떠날 때 대는 이유에는 대개 몇 가지의 유형이 있을 수 있다. '비전이 보이지 않아서' '회사 문화가 나와 맞지 않아서' '꼴보기 싫은 사람이 있어서' '급여가 너무 안맞아서' 등등 하지만 그 이면에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사람'의 문제가 존재해 있는 듯 하다. 우리가 회사에 들어갈 때 기본적 조건(급여나 복지, 혹은 평판)의 문제를 어느 정도는 알고 들어간다면 역시 들어간 이후에 만나게 되는 '사람'의 문제가 이직에 가장 강력한 동인을 제공하는 것이라 봐야 한다. 하지만 떠나는 이에게 왜 떠나냐고 물을 때, 이에.. 2010. 5. 18.
현행 면접제도, 의미가 있을까?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일과 관련해서도 그렇고 숱한 면접과 관련된 고민을 하게 된다. 사실 최근에도 면접은 점점 강화되는 분위기라 어떤 취업관련 커리큘럼을 봐도 면접은 반드시 포함된다. 하지만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면접이 꽤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떨쳐버릴 수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행의 일반적 면접은 거의 무용(無用)에 가깝다고 본다. 첫째> 현행 면접제도하에서는 구직자의 정확한 속내보다는 겉으로 드러난 포장만을 평가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훨씬 많다. 특히나 '배우기질'이 있는 구직자의 경우는 좀 더 강점을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 나는 나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친구가 한번 본 면접에서 주눅이 들어, 이후로 점점 면접을 볼 때마다 악화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적어도 현행 면접.. 2010. 4. 27.
상사와의 불화에 대한 부하직원의 시도 직장내 인간관계에 대해 상사와 부하직원의 불화는 일상적인 직장의 풍경이다. 대개 상사란 존재가 부하직원과 친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관리를 위해 존재하는 이와 관리를 받으며 실무를 책임지는 이의 간극이고, 또한 우리 사회의 권위적인 측면이 더해져 빚어지는 모습이기도 하다. 불일치나 소화하기 힘든 불화가 발생하면 직원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먼저, 통상적으로는 맞추려는 시도를 먼저 하게 된다. 아무래도 상사가 부하직원에 맞추는 것보다는 일반적인 형태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쉽게 변하는 존재가 아니므로 흔하게 실패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 후, 부하직원은 이른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멀리도 하지 않고, 가까이도 하지 않는)의 업무적 관계를 추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관계전통상 이런 것이 잘 먹.. 2010. 4. 14.
자기평가 그리고 스펙 냉정한 자기 평가란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심지어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도 회사의 전방위 평가를 해보면 전체 직원 중 50%는 스스로 경쟁력이 있다 판단하지만 회사에서는 단지 20% 정도만이 실제 필요한 사람이라 판단한다지 않는가. 미처 세상 경험을 하지 못한 젊은이들의 경우 냉정한 자기 평가를 바라는 것은 이미 그 자체가 무리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들의 평가를 도와줄만한 기관들이 많이 있다. 학교 경력개발센터나 취업 지도실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정부 지원의 많은 단체들이 있다. 왜 한번쯤 스스로의 경쟁력을 평가받아 보지 않는 것일까. 잠깐 옆길로 빠지는 얘기지만 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한 심리검사나 적성검사 등을 했는지 물어 보면 거의 80% 이상은 검사를 받았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 201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