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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직업연구소14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가장 많이 한 것은 전직지원상담이지만, 의외로 간혹 생애설계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경우들이 있다. 전직지원과 생애설계는 비슷한 듯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먼저, 전직지원은 고객의 목표가 뚜렷한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생애설계는 참여 대상의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실은 뭐가 문제인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이 시작된다. 애초에 상담을 통해 준비 정도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참여자도 컨설턴트도 상당한 수준의 기본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애매한 전개가 되기 십상이다. 두 번째, 논의의 범위가 확연히 다르다. 전직지원은 물론 상황에 따라 논의의 범주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직업 관련 범.. 2022. 5. 31.
내가 사장이라면 나를 채용할까? 내가 사장이라면 나를 채용하고 싶은가? 상담을 하면서 한 번쯤 물어보고 싶은데 솔직히 걱정이 앞서서 잘 묻지 못하는 질문이 있다. ‘만약 당신이 사장이라면 자신과 같은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다. 쉽지 않은 질문이다. 개인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도 들어 있을 것이고, 자신의 유능감과 함께 시장판단치를 읽어볼 수도 있다. 진행할 수만 있다면 꽤 유용한 질문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런데 왜 잘 묻지 못하느냐고? 낙인효과 때문이다. 혹여라도 자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더 강화될까 봐....조금 다른 형태로 질문을 한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라면 한 번쯤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질문을 통해 만약 ‘채용한다’라는 결론이 나온다면 어떤 점이 매력적인지 확인.. 2022. 3. 11.
내 책의 리뷰를 보고 든 생각들 내 책에 대한 리뷰를 보고 든 생각들 ‘작가란 타이틀로 책을 쓴 사람이 이런 글을 써도 되나?’란 생각이 들었지만, 무언가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싶었던 듯 하다. 내 책 ‘창업비용 2만원, 1인기업으로 살아남기’에 대한 몇 가지 리뷰들에 아쉬움이 남아 글을 남겨 본다. 내 책에 대한 리뷰들을 좀 살펴봤다. 제일 많이 나오는 얘기인데 좀 억울한 것은 ‘창업비용 2만 원’에 대한 이야기다. 실체가 없는 ‘어그로(억지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란다. 뭐...그럴 의도가 전혀 없지는 않았으나 거짓이라는 말은 좀 억울하다. 실제 내 창업비용이 그랬으니까. 책을 제대로 읽은 리뷰어는 그 내용을 본 것 같은데 잠깐 나오는 내용이라 리뷰어 중에서도 놓친 분들이 많았나 보다. 2만 원은 내 명함 값이었다. 노.. 2021. 3. 2.
창업비용 2만원, 1인기업으로 살아남기 ‘창업비용 2만 원, 1인기업으로 살아남기’ 출간 안내 저의 네 번째 책인 ‘창업비용 2만 원, 1인기업으로 살아남기’가 출간됐습니다. 1인기업에 대해 저의 경험과 다른 1인기업들의 이야기를 담아 출간을 준비했던 것인데...하필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이 어려운 시국에 책이 나옵니다. 제 자신이 1인기업으로 만 6년을 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중 지금이 가장 혼란스러운 시국인데요. 여러분들처럼 저 역시 살아본 적 없는 시대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원래 1인기업 책이 지금 나오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출판사 담당자분의 한 마디가 용기를 주더군요. “지금이니까 더 필요한 것 아닐까요?”라는... 코로나는 본격적으로 직업세계에서도 저마다의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끝도 없..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