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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과 창업

대추생강차를 끓이는 아내

by 사람과 직업연구소 2016.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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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생강차를 끓이는 아내

 

아침부터 바쁘다던 아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끓이고 있습니다.

뭔지 물어보니 대추생강차입니다. 으레 또 나를 위해 끓이는 것인 줄 착각(?)했지요.

그런데 그 주인공은 제가 아닙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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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아내는 기간제 근로자로 노인일자리센터 쪽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 문제, 가사에 서툰 남편으로 인해 전폭적으로 일을 하진 못하지만 아내는 일이 재미있고 좋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담당하게 된 어르신들을 위해, 감기에 걸리기 좋은 환절기를 잘 나시라고 대추생강차를 끓이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일할 때 약점도 많은 사람입니다만, 아무리 경력이 많아도 저 같은 이는 생각도 못한 걸 그녀는 합니다.

그 소중한 마음이 일터에서도, 그녀의 고객들에게도 잘 받아 들여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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