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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비즈니스? 매력 있네! 컨벤션 비즈니스? 매력 있네! 딸아이의 성화로 몇 번씩 끌려가고, 갈 때 마다 후회하지만 또 끌려가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주로 양재AT센터나 SETEC,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이벤트 들이 그것입니다. 10대인 딸은 흔히 말하는 애니메이션쪽의 덕질을 좀 하고 있습니다. 둘째도 아직 초등학생인지라 이런 곳의 방문을 싫어할 일이 없습니다. 문제는 아직은 좀 어리고, 행사장이 집에서 멀리 있는 관계로 늘 엉겁결에 아빠 노릇하겠다고 딸려가야 하는 제 입장이지요. 가면 늘 힘들고, 꽤 소비가 심한 것에 놀랍니다. 그리고 컨벤션 비즈니스가 나름 매력적이라는 것도 보게 됩니다. 아, 물론 이건 표피적으로만 느낀 제 짧은 생각이긴 합니다. 깊은 속내야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더 잘 알테지요. 며칠 전에도 서울디저트 페.. 2019. 2. 22.
456TV_생애설계 방송을 시작하다 456TV가 생애설계 방송을 시작합니다. 올해 첫 목표 중의 하나였던 유튜브 채널 456TV를 통한 생애설계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오래 열심히 할지는 솔직히 저도 모릅니다. 즐겁게....그리고 그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작업이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만 있습니다. 첫 방송분을 올립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생애설계, 꼭 필요한건가요?' 입니다. https://youtu.be/GxtP0HqDZIk 제 생애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바쁘지 않으시면 '구독 버튼~~!!' ^^;; 2019. 2. 19.
생애설계 첫 유튜브 찍던 날 첫 번째 유튜브 찍던 날 손발이 오그라든다.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다. ‘이 짓을 도대체 얼마나 더 해야 하지?’란 생각에 ‘돈까지 들이며 왜 이딴 짓을?’이라며 스스로를 책망도 한다. 굳이 이런 것 하지 않아도 먹고살 만큼의 강의는 들어오는데...굳이.... 그렇지만 결국 다시 마음 한 쪽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매일같이 얘기하면서 넌 실천 못하고 있는 거 아니냐?’란 자책감이 일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집중하게 된다. 다행히 함께 손발을 맞추는 선생님 덕분에 조금 마음이 편해진다. 그녀는 예상대로 이런 방면에 재능이 있어 보인다. ‘다행이야~^^;;’ --------------------------------------------------------------------.. 2019. 2. 11.
평범한 사람도 돈 걱정 없이 잘 살고 싶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차칸양 著 평범한 사람도 돈 걱정 없이 잘 살고 싶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차칸양 著 ‘잘 산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 시대의 정답은 ‘많은 돈을 버는 것’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생각해도 그 답은 정답이 아닌 것을 실제로는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정답이 아니면서도 정답처럼 이 시대에 통용되는 씁쓸한 진실. ‘평범한 사람도 돈 걱정 없이 잘 살고 싶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란 다소 어수선하면서도 직관적인 제목의 이 책은 개인의 경제 문제해결과 관련해 오랜 기간 고민해 온 저자가 좋은 삶의 대안으로 경제적인 것과 함께 ‘자기경영과 인문학적 행복’이라는 또 다른 창을 열어 새로운 것을 보여 주려한 데서 장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집 책꽂이에는 저자의 전작인 ‘불황을 이기는 월급의 경.. 201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