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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지 않으려해도...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요즘은 간간이 거르긴 하지만 내 하루 일과의 시작은 이 정도가 되어야 상쾌해진다. 더 늦어지면 '내 시간'이 없어진 것에 마음이 쫓겨 오히려 게을러진다. 하지만,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다. 헉~ 초기 진행에 관한 화면만 뜨고,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뭔가 윈도우 운영체제에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아무리 해도 정상작동이 되지 않는다. 급히 자고 있는 아내를 잠시 깨워 물어봤다. '둘째'가 문제였다. 이제 15개월 된 녀석이 만 4살도 채 되지 않은 제 누나가 컴퓨터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자꾸 옆에서 끼어들더니 기어이 컴퓨터를 몇 번 강제 종료시켰나보다. 이럴 땐, 누구를 원망도 못한다. 간신히 쓰린 속을 달래며 다시 누워 보지만.......만약 파일까지 다 날아가는 상황이라.. 2009. 3. 20.
40대에 다시 쓰는 내 인생의 이력서/ 한근태 著 40대에 다시 쓰는 내 인생의 이력서/ 한근태 著 저자. 이 책의 저자 한근태님은 한국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인물이다. 또한 럭키화학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대우자동차에서 39세에 최연소 이사란 타이틀을 달기까지 했으나,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회사를 그만 둔 후 40대 초반에 컨설턴트란 길로 들어선 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 리더십 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는 한스 컨설팅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프리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구조. 이 책은 일과 가족, 그리고 삶이라는 세 가지 큰 타이틀로 나누어지는데, 대부분은 저자의 실제 경험 속에 느꼈던 생각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개인의 경험에 따른 일반적 나열의 형태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자신의 아내와 딸의 자필칼럼을 넣어.. 2009. 3. 17.
09년 상반기 채용트렌드 살펴보기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제시하는 ‘2009년 상반기 채용동향’ 이라고 한다. ▶잡 셰어링 확산 ▶신입사원 공채대신 인턴으로 ▶불황기 달라진 인재상 ‘잡초형 인재’ ▶토익시대는 갔다, 이제는 영어 말하기 시대 ▶같은 회사 다른 면접 ▶불황에도 끄떡없는 영업직이 대세 ▶취업난 속 늙어가는 신입사원 ▶눈높이 낮추는 구직자 증가 ▶불황기 기업 그림자 채용증가 ▶정규직 못지않은 알바 경쟁 .................................................................................................................................. 과연 그럴까? - 잡 쉐어링과 인턴의 증가는 현재 진행형임은 분명하다. 다만 진행되는 형태로는 문제.. 2009. 3. 6.
'나만 아니면 된다'고??? 누군가는 수십억의 재산을 곧 물려받는다며 몇 번 망했어도 사는 것에 문제가 없다 한다. 또 누군가는 살아가는 것이 힘에 겨워 상담을 받고 싶어도 전철비가 없어 쉬이 움직이지 못한다 한다. 누군가에겐 삶이 큰 문제없는, 스스로도 인식치 못하는 행운이 받쳐주는 곳이지만, 돈이 없어 풍지박산난 집 꼴이 보기싫어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는 어린 딸을 떠올리며 걱정하는 늙은 애비에겐 삶이 잔혹하기만 하다. 삶은 각자가 만들어간다는 논리는 너무 냉혹하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세상의 사람들 80%는 평범하게 사는 이들이다. 그러나 세상에 존재하는 논리는 그들에게 20%의 삶을 강요하고 있다. 모자라고 특출날 것 없는 대중은 승자독식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란 말일까? 세상은 부(富)를 향해 끝없이 사람들을 줄세우고, 힘.. 2009.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