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설계31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가장 많이 한 것은 전직지원상담이지만, 의외로 간혹 생애설계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경우들이 있다. 전직지원과 생애설계는 비슷한 듯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먼저, 전직지원은 고객의 목표가 뚜렷한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생애설계는 참여 대상의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실은 뭐가 문제인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이 시작된다. 애초에 상담을 통해 준비 정도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참여자도 컨설턴트도 상당한 수준의 기본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애매한 전개가 되기 십상이다. 두 번째, 논의의 범위가 확연히 다르다. 전직지원은 물론 상황에 따라 논의의 범주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직업 관련 범.. 2022. 5. 31.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쓰느냐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잘 쓰느냐 잘 버는 것과 잘 아껴 쓰는 것을 선택하라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할까? 아마도 잘 버는 쪽을 훨씬 많이 선택할 것 같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부(富)에 대한 선호경향이 거의 본능적이다 싶을 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게 맞는 것일까? 월 400만 원쯤을 버는 사람 A와 월 700만 원쯤을 버는 B가 있다고 하자. 당연히 사람들은 B를 좀 더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A는 저축을 200만 쯤 한다. 그는 200만 원 정도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B는 월 700만 원을 벌지만 소비습관도 그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거의 저축이란 것을 하지 못해 자산을 늘리지 못한다. 자산측면의 관점에서 보면 그는 늘 제자리 .. 2022. 5. 20. 노화에 대한 짧은 생각들 노화에 대한 짧은 생각들 -삶의 마지막에 결국 스스로 인생을 평가할 기준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이 ‘내가 모은 돈’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실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자신의 가족들이다. 가장 가까이서 자신과 함께 삶을 해온 사람들, 그렇다면 우리가 어디에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지는 분명해진다. 그런데 늘 삶은 아이러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살면서 곧잘 도외시된다. 삶의 마지막에 고독을 느낀다면 그건 결국 그 소홀했던 시간들의 누적이 가져온 결과가 아닐까? -아쉽게도 상당한 다수의 사람들이 삶을 마감하는 장소는 '기승전-요양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이런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일까? 대부분 닥쳐서야 고민하는 상황이다 보니 .. 2022. 3. 23. 늙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늙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이가 든다. 모든 생명체는....이것만큼 확실한 것이 또 있을까? 인간들은 스스로의 나이듦에 대해 ‘노화(老化)’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마디로 ‘늙어간다’는 의미다. 그런데 노화는 어떤 실체를 가지고 있을까? 우리가 흔히 쓰는 노화를 한번 돌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육체적 노화 말할 것도 없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몸의 늙어감 즉, ‘육체적 노화’다. 몸의 기능이 예전만 못하고 점점 쇠퇴해지는 것이다. 60대는 60대대로, 50대는 50대대로, 40대나 심지어 예민한 사람은 30대에도 ‘이전과 다른 몸’을 느낀다. 나도 마찬가지다. 참 아픈 곳이 많다. 그나마 한 곳이 좀 나으면 돌아가며 문제가 생긴다. 예전에는 이런 것을 거의 인식 못 한 것 같은데, 40대부.. 2022. 2. 9.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