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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직업연구소 활동53

두번째 책을 세상에 내보냅니다 부족하지만 그동안 고민하고 생각한 것들을 모아 두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 글을 쓰고 나아가는 것이 성장하는 지름길이라 믿기에 아직 설익었을지도 모르는 생각들을 세상에 내보냅니다. 어쩌면 모두가 이미 알고 있을 이야기들이지만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직업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리도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내게 맞는 직업만들기 정도영 지음 152×224mm | 248면 | 값 13,000원 발행일: 2013년 5월 6일 | ISBN 979-11-950263-0-2 (13320) 【책 소개】 우리는 너무나 쉽게 직업을 선택하고 버린다 능력이 되는 사람은 능력이 되는대로 사회적 기준에 맞춰 자신의 직업을 선택한.. 2013. 5. 11.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할까?/타력(사이토 시게타 著) 비관적인 사람은 즐겁고 기쁜 일을 순순히 기뻐하지 못하고 괴로운 일, 힘든 일, 트러블 같은 것만 잘 받아들인다. 반대로 낙관적인 사람은 즐거운 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크게 기뻐하고 괴로운 일은 흘려버린다. 어느 쪽 인생이 즐겁고 행복할까?(‘타력’ p.114, 사이토 시게타 ) 삶은 늘 우리가 선택한다. 물론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모르거나 무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인생의 ‘어쩔 수 없는 장면’이란 것도 있겠지만 그 상황에서도 우리는 선택을 한다. 하루에 우리는 평균 300여 가지의 선택을 하며 산다고 하니 모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리고 그 선택을 보는 것도 만드는 것도 누리는 것도 우리의 선택이다. 낙관의 틀로 볼 것인가? 혹은 비관의 틀로 볼 것인가 하는... 너무도 당연한.. 2012. 10. 11.
세살 이전에 아이들의 재능 계발하기 아래는 베티 하트와 토드 리슬리의 아이들 양육에 관한 실험 결과를 한 책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흔히 '타고난 재능'이란 것에 집착하기 쉬운 부모님들이 한번쯤 음미해 볼 결과인듯 하여 올려봅니다. 지금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고 계신가요??? ------------------------------------------------------------------------------------- 1980년대 중반 캔자스의 심리학자 베티 하트와 토드 리슬리는 빈곤 근로계층의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헤드 스타트’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중략)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성공적인 학업성취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었다.(중략) 하트와 리슬리가 밝힌 것은 프로그램의 기술적 문제점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2. 6. 25.
점수를 받을 것인가? 실력을 쌓을 것인가? 점수 받기와 실력 쌓기의 차이에 관한 아이들 실험 심리학자 캐럴 드웩(Carol Dweck)과 동료 연구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을 지배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30년 동안 연구. 이들의 학업성취도에 큰 격차를 낳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이 아이들 사이에 존재함을 확인. *평가목표(Performance goals) 집단의 아이들: 자기 능력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듣는 것이 주된 관심사. 시험을 잘보고 주변에서 인정받고, 상도 받고 싶어 함. 도전을 회피함. 자기 능력의 범위 안에서만 잘하는 일을 하려고 하며 실패하면 포기함. 실패하면 자기가 부족하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실패한 일에 불안과 지루함, 분노가 섞인 감정으로 대함 *숙달목표(Mastery goals) 집단의 아이들: 자신의 능력을 입.. 201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