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컨설턴트154 직업상담사로 취업하기 part 1 직업상담사로 취업하기 part 1 여전히 많은 분들이 직업상담사 취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본다. 오늘은 그와 관련해 포스팅을 올려보려 한다. 개인적으로 말하면 나는 제1회 직업상담사 시험에 합격을 했으니 이 자격증과는 인연이 깊다. 그러나 초창기에 내가 노동부 전임상담원 공채로 들어가긴 했지만 그때까지도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그렇게 큰 위력을 가진 것이었는지는 지금도 의심스럽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사용된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내 기억으론 2006~7년경부터 인 것 같다. 아마도 그 무렵부터 노동부 민간위탁이 활성화되면서 자격증 수요가 일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한다.(한동안 업계를 떠나 있다 복귀한 시점이 이때라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2007~9년 정도 .. 2013. 9. 27. 퇴직을 앞둔 중장년이 더욱 힘을 내야 하는 이유 「고용노동부 예측에 따르면 2015년 대학 졸업자 수는 50만2천명으로 54만 1천명 수준의 정년퇴직자보다 4만명 가량 더 적어집니다. 출산율 하락으로 90년대 생 대졸자는 줄어드는 반면 1955년과 63년 사이 인구폭증 시기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 부머'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정년퇴직자가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졸자와 퇴직자간 격차는 지난해 9만4천명에서 올해 3만4천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 이 격차는 2014년 1만2천명으로 좁혀진 뒤 2015년에는 대졸자가 4만명 더 적어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이후 2016년부터는 대졸자보다 은퇴자가 많아지는 추세가 심화되면서 노동시장이 급속히 고령화로 접어들게 됩니다.」 CBS에서 2012년 초에 방송된 영상을 잠시 유튜브에서 봤다. .. 2013. 9. 25.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윌리엄 브리지스 著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윌리엄 브리지스 著 --- '삶의 변화를 어떻게 맞이하고 적응해야 하는가'를 묻다 책을 말하다> 일단 저자 윌리엄 브리지스는 이미 1970년대 중반부터 영문학 교수에서 변환관리 분야의 컨설턴트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변화라는 것이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된 건 내 기억이 맞다면 1997~8년 IMF를 전후한 시기부터다. 대한민국의 변화관리를 대표하는 구본형 소장이 변화관리라는 화두로 글을 시작한 것이 1999년 무렵이었으니 정말로 시대를 앞서간 생각을 가졌던 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의외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것 같지는 않다. 나 역시 ‘변화’라는 주제를 한참 헤매다 발견한 이름이다.(어쩌면 나만 늦게 알게 된 것일지도....^^;) 이.. 2013. 9. 16. 누구나 실패는 한다(대학생 취업고민 사례) 대학생 취업컨설팅 사례 한꼭지 대학생 상담을 얼마 전에 몇 건 진행했다. 모 유명대학의 한 친구는 4학년 졸업을 앞두고 휴학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휴학의 이유는 미처 취업과 관련해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유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영어공부 등....아직 졸업시기가 좀 남았음을 감안하면 굳이 그래야 하나 싶은 이유들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행히 그 친구가 속내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취업과 관련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막상 학교의 취업지원센터 한번 이용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무엇보다 이 친구를 주춤거리게 만든 것은 ‘주변의 상당한 기대’였다. 그 기대에 비해 자신의 성과가 없을까 봐 두려워했고, 불안한 마음이 실행을 자꾸 가로막았다는 것이다. 학교 졸업을 연기.. 2013. 9. 1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