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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컨설턴트32

중장년 창업, 이건 위험해요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본 중, 장년 창업의 3가지 금기 사항입니다. 뭐 이것 외에도 여러 가지 금기가 있겠지만, 직업현장에서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며 당장 와 닿은 것들이라 정리해 봤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참고하시길... 첫 번째, 가족이 반대하는 창업은 하면 안 됩니다. 창업실패가 가정의 분열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만나게 되는 사례입니다. 예전보다 사람들이 많이 신중해지면서 좀 나아졌지만 창업실패의 후유증은 심각합니다. 가족이 힘을 내서 응원해도 될까 말까인 창업에서 가족의 반대라는 심리적인 부담감까지 안고 간다면, 진행도 어렵고, 실패 후 뒷수습은 더욱 답이 안 나옵니다. 두 번째,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떠밀려서 하면 안 됩니다. 특히 퇴직자가 퇴직 후 다른 할 것이 없어 .. 2014. 3. 17.
또 다시 짧은 생각 하나 - 좋은 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려 들면 안 된다. 아주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 이들 중엔 정말로 끝끝내 그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이들이 의외로 종종 있다. ​ - '아빠, 오늘은 왜 이렇게 착해?'라는 아들의 말에 당황스럽다. 나는 평소에 어떤 아빠였을까? - 똑똑한 사람이 많다. 배울 점이 여러 가지인 사람도 많다. 성공한 사람은 더 많다. 그러나 나는 너무 독선적인 사람은 싫다. ‘다른 존재, 가치’라는 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싫다. - 내가 세상에 대해 나를 ‘보장’할 수 없는데, 세상이 내게 무언가를 ‘보장’하기를 바란다는 건 욕심이 아닐까? - 봄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어디서 연애질이라도 하나 보다. 이렇게 꾸물대고 있는 걸 보면...아니면 내 마음이 아직 겨울에 있나?? ​ ​ 2014. 3. 14.
나이들어 친구가 적어지는 이유 벌써 몇 년째 나의 다이어리엔 ‘좋은 친구 만들기’가 연간 목표로 들어가곤 한다. 하지만 몇 년째 이 목표는 성과가 별로 나지 않는다. 노력을 전혀 안 한 것은 아닌데, 참 쉽지 않은 목표가 되고 만다. 가만히 이유를 찾아보다 두 가지 원인을 찾아냈다. 그건 ‘이기심’과 ‘남을 쉽게 재단하는 경향’의 탓이었다. 나 역시 이 그늘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여전히 좋은 친구 만들기는 내 현재 진행형의 목표다. 인간의 역사를 통틀어 요즘만큼 ‘자기애’가 유행한 적이 있을까? 누가 뭐래도 요즘은 자기애의 시대다.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아끼지 않는다. 자신의 욕구는 어떻게든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자기애가 강해질수록 타인과의 관계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2014. 3. 3.
2014년부터 변경된 조기재취업수당 규정 2014년 변경된 실업급여의 조기재취업 수당 관련내용입니다. 요지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조기재취업 수당을 지난해 신청자까지는 6개월을 근무해야 받았는데 올해부터는 1년을 근무해야 합니다. 둘째는, 재취업을 했을 때 잔여 급여일수가 1/2이 안남았으면 조기재취업 수당은 없다는 겁니다. 점점, 실업급여를 받기가 빠듯해집니다. 아, 이 규정의 해당자는 올해 신청자부터라는 것도 참고하시길...........^^;; □ 지급대상 (동시충족) ① 대기기간(실업신고일로부터 7일)이 지난 후 재취직하여 12개월 이상 계속 고용되거나 스스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12개월 이상 영위한 경우 ② 재취업일 기준 잔여 급여일수가 1/2 이상인 경우 □ 지급제외 ① 최후에 이직한 사업의 사업주나 그와 관련된 사업주(..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