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재취업13 재취업희망자를 현혹시키는 광고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니어 재취업 희망자를 현혹시키는 구인공고들 Case 1. 퇴직 후 재취업이 잘 되지 않던 K씨, 시간이 지나며 초조해지는 상황에서 어느 날 'AA'란 업체에서 전화를 받는다. 자신들은 환경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인데 마침 사무실에서 직원관리를 해줄 관리직 인재를 모집하는 중으로 귀하의 이력을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고 그 능력이 필요할 것 같아 지원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바로 면접을 진행할 수 있겠느냐고 제안이 온다. Case 2. 역시 퇴직 후 재취업이 잘 되지 않던 L씨, 모 대기업이라며 전화를 받는다. 자신들이 직원을 모집하는데 한번 면접을 보러 오시지 않겠느냐며 제안을 한다.(보통 이때 두 가지 형태로 진행이 된다. 대기업 어디 계열이라고 정확히 밝히는 경우는 괜찮다. 그러나 대기업 이름만 대고.. 2015. 2. 16. 10명의 중장년이 퇴직을 한다면? 10명의 중장년층이 퇴직을 했다면? “얼마나 취업이 됩니까?”란 질문은 전직지원서비스를 위한 만남에서 흔히 받게 되는 질문이다. 사실 궁금할 법 하다는 건 이해가 가는데 냉정히 생각해보면 이 질문은 좀 애매하다. “개인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일을 찾습니다.”란 말로 답을 하곤 하는데, 이 답변 역시도 애매하게 들릴 수 있겠다. 좀 쉽게 설명하기 위해 경험을 통해 내가 생각한 모델을 하나 예시해 볼까 한다. 10명의 사람들이 퇴직을 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편의상 연령대는 주로 45세 이상으로 하자. 나는 이 분들을 종종 10:80:10으로 구분한다. 모두 퍼센트로 생각을 해주시면 쉽겠다. 여기서 첫 번째 10프로는 기존의 일과 비슷한 조건, 혹은 더 나은 조건으로 움직이는 경우.. 2015. 2. 5.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활용하기 중장년 취업아카데미에 대한 생각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8월 훈련생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애재설계 멘토링 ▲기본역량 강화교육 ▲기업맞춤형 취업훈련 등이며 훈련에 소요되는 비용은 정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공단은 이번 사업의 본격 시작을 통해 올해 1000여명의 수료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함으로써 사회의 다양한 부문에서 중년층의 새로운 역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_ 정책브리핑 2014년 8월 19일 온라인 뉴스 일부 발췌 --------------------------------------------------------------------------------- 지난 달 부터.. 2014. 11. 14. 몇 번을 떨어져야 충분히 노력해 본 것일까요? 몇 번을 떨어져야 충분히 노력해 본 것일까요? 이런 질문은 좀 우습죠? 그럼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얼마나 지원해야 합격이 가능할까요?’ 지원횟수는 사람별로 천차만별입니다. 합격과 관련된 문제라면 개개인의 상황까지 겹쳐져 더 복잡하죠. 그걸 특정횟수로 지정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있습니다. ‘많이 지원하면 그만큼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는 겁니다. (혹시 지금 이런 이력서를 쓰고 있다면 당장 자신의 구직방법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놀랍게도 자신의 직업문제가 걸린 상황에서도 그렇게 열심히 지원하지 않는 경우를 봅니다. 예를 들어, ‘취업을 위해 노력했는데 잘 안 되더라’는 사람이 있어 물어보면 정작, 3개월 간 3~4번쯤 지원했다는 답을 하는 이를 봅니다. 이건 실은 자신은 거의 .. 2014. 7. 3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