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직업연구소20 내가 틀렸었다_어느 직업상담사의 반성 내가 틀렸었다_어느 직업상담사의 반성 [1] 나는 한때, 직업문제 해결에 강점을 가진 사람이라 칭했다. 실제 사례도 꽤 다양하게 접했었고 개인적인 경험치도 있어서 어떤 문제든 대안을 만들어내는 것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입이나 실무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컨설턴트들의 실무 심화 교육과정에서도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하곤 했다. ‘답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인데 답은 없이 기약 없는 상담만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2] 정부의 노동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자꾸 제 역할을 못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누군가 물었을 때는 나는 또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정확히 이렇다 저렇다 할 순 없지만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정부의 모든 정책은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합리적으로.. 2022. 4. 26. 여성을 위한 1인기업 창업 가이드 여성을 위한 1인 전문가 창업 가이드 영상 작년 연말에 인천남동새일센터에서 여성을 위한 1인 기업 가이드를 영상으로 찍어달라고 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영상을 올립니다. 1인기업, 정확히는 1인 전문가형 창업이란 표현이 더 어울리겠네요, 관련 강의 영상입니다. 30분 정도의 짧은 내용이지만 관심 있으신 분을 위해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youtu.be/bm25HscJpg8 2021. 2. 3.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시장의 이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시장의 이해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일할 사람이 줄어들며 경력단절상태의 여성취업에 대해 다시 포커싱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요청을 받아 20분 정도의 짧은 미니강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시장의 이해를 돕는 기본적인 내용의 미니강의인데요. 제 수준으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전문가가 예쁘게 만들어주신 영상이라 간만에 영상을 첨부합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PhAdy1CBp3c 2020. 9. 26. 최선을 다해 견디고 있다고? 최선을 다해 견디고 있다고? 장면 하나, 어제는 마음이 꽤나 울적했나 보다. 최근 나를 짓누르는 답답한 마음이 나도 어찌할 수 없을 정도가 된 건지 오랜만에 ‘낮술’을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밥 한 그릇에 간단한 안주를 곁들여 소주 한 병을 마셨다. 가게는 그야말로 홀로 전세를 낸 듯이 조용했다. 오후 2시의 음주는 채 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끝났고 바깥을 나와 걸으니 햇볕이 눈 부시게 짱짱했다. 길을 걸으며 든 생각은, ‘누구나 지금은 최선을 다해 견디고 있는 것 아닐까’란 것이었다. 한데 ‘모두가 힘드니 너도 견뎌라’는 생각은 위로가 되지 않았다. 장면 둘, TV에 한 감염학자가 나와 강의를 했다.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장 관심이 가는 건 “도대체 코로나 사태가 언제쯤 끝나느냐?”는 패널들.. 2020. 4. 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