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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직업연구소16

'대충' 일하는 것의 비극 일에서는 ‘대충’이 통하지 않는 이유 [1] '대충 일하자'는 말“대충 대충 일해! 그렇다고 월급 더 주는 것도 아니고...”아주 오래전에 회사에서 어떤 선배에게 들었던 말이다.그때는 ‘씩~’ 웃고 지나갔는데...가끔 이 말이 떠오를 때가 있다.‘대충 일한다’...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대충 일한다’는 말이 나온 것일까? ‘대충 일하라’는 표현의 이면에는 너도 챙기면서 일하라는, 어쩌면 배려일 수 있는 의미가 숨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만약 그 사람이 나의 자식들이거나 가까운 사람이라면 나는 쉽사리 그런 표현을 쓸 수 없을 것 같다.이유는 명확하다. ‘대충’한 일에서는 성과도, 자기만족도 없기 때문이다. 일에서 성과를 낸다는 것은 그것이 쉬운 일이건, 어려운 일이건 온전한 몰입을 필요로 한다... 2024. 10. 14.
두 번째 라디오 방송 참여_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패널 출연 영상 올립니다 좀 시간이 지났지만 두 번째로 참여했던 KBS1 라디오의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의 출연영상을 올립니다.은퇴준비와 관련한 주제를 논의했구요.라디오의 매력을 좀 느낄 수 있었구요. 나름 저는 재미있었습니다.최근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세상의 변화를 다시 한번 실감해 봅니다.  https://youtu.be/BuYr_iMvQ-I?si=zptkPu7qI0pmygyS 2024. 8. 20.
라디오 방송 참여_슬기로운 서울생활 나선홍입니다 슬기로운 서울생활 나선홍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을 했습니다.저로선 라디오 방송은 처음이라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받았습니다.요즘은 모두 보이는 라디오가 대세라 링크 영상을 함께 걸어드립니다.필요하신 분은 참고삼아 보시길~ https://youtu.be/MYOamEPBDnI?si=XpX_Ob49mqzQdbuY 2024. 8. 9.
1인기업 창업, 10년을 살아남았다 1인기업 창업, 10년을 살아남았다  며칠 전 저녁에 동네 공원을 걷다 문득 떠올랐다.그날이 바로 1인기업을 창업하고 독립한 지 만 10년이 되는 기념일이란 걸...이런저런 이유들로 조용히 차 한 잔만 하고 넘어갔지만, 그걸 떠올린 순간 나도 모르게 두 팔이 올라갔다. ‘살아남았다’란 안도였고, 잘 견뎌낸 내 자신에 대한 위로였으며, 스스로를 다시 부추기는 동기부여의 몸짓이었을지도 모른다. 10년 전 독립을 시작한 그날을 기억한다.가장 먼저 한 것은 그 무더운 한여름의 땡볕에도 집 앞 생태공원 걷기였다. 지난 시간 누군가에게 빼앗긴 듯한 ‘한낮의 시간’을 느끼고 싶었나 보다. 한낮에 보는 태양은 낯설고 신선했다. 걱정, 두려움, 기대, 설렘...온갖 잡다한 감정을 안고서 나를 응원하며 그렇게 공원을 한 .. 202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