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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뷰포인트

화내지 마라

by 사람과 직업연구소 201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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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마라
 
일상이 네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화만 낸다면,
그 화가 나를 삼키고 끓어 넘쳐 남마저 불편케 한다면,
그대가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을 위함인가?
 
억지 쓰지도 마라
 
그대가 다룰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분명하니,
삶은 통제되지 않는 날 것의 바다와 같다.
우리는 각자의 해도를 가지고 전진하는 배,
훌륭한 뱃사공은 자신의 배에 집중할 뿐,
바다를 지배하려 들진 않는다.

 


 
그리고 너무 미안해하지 마라
 
그대가 함께 가는 이들을 믿는 것이
삶의 책임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도 타인의 인생을 책임질 수 없다.
그저 책임이란 이름을 빌어 자신의 짐만 늘려갈 뿐,
누구에게나 각자의 삶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너무 애쓰지 말고,
좀 더 편안해져라.
그대와 주변이 모두 위로받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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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초입에....스스로의 위로를 위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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