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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마음의 쉼터, 그리고 하늘의 색(色)
이런 저런 이유로 집 앞 공원을 자주 간다.
머리 속이 복잡할 때, 가야할 방향이 보이지 않을 때, 마음이 안 좋을 때....
열에 아홉은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찾고, 마음을 다독여 오니 이만한 장소가 없다.
가끔 하늘 색을 찍기도 한다.
천변만화하는 모습이 때로 내 마음 같기도 한데....어떤 의미의 부여 없이도 그 자체로 아름답다.
때로 이국적인 얼굴로, 때로 익숙했던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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