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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장년 일자리 대박람회 개최 2012년 장년 일자리 대박람회가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리네요. 꽤 규모가 있는 행사니만큼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뜬금없이 창업파트 지원으로 나가네요^^; 아래는 홈페이지 링크니 참고하세요~ http://fair.careerjob.or.kr/index.asp 2012. 6. 3.
그들에게 일할 자유를 허하라 40대 이후의 선택이란 늘 어렵고 힘들다. 한 가지 위안을 하자면 누가 얼마를 벌었건, 얼마나 교육을 받았건 간에 대개 40대 중후반을 지나면서 삶의 내적, 외적 위기를 경험하는 것은 누구나 동일하다. 건강수명은 늘어나고 있는데 직업수명은 오히려 줄고 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정년을 맞이하게 된다. 일을 할 수 있는 연령대를 '제대로' 연장하지 않는 한 4050세대가 겪어야 할 시련은 계속될 것이다. 다수의 중의를 모아 대안을 찾아 해결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4050뿐 아니라 곧 진입하게 될 30대의 직장인들 역시 같은 문제를 더 심각하게 반복하게 될 지도 모른다. 몇 가지 제도만의 보완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직업선택에 있어 나이에 따른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만들었던 ‘구인공고 시 나이제한 폐.. 2012. 5. 23.
짧게 일하고, 심하게 일하고, 빨리 떠나기 5월 20일 SBS ‘뉴스 인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평균 25세에 일을 시작하고 56세에 퇴직해 생애근로기간이 다른 OECD 국가(평균 22세 시작, 65세 퇴직)에 비해 12년이나 짧다는 뉴스를 보도했다.(거기에 근로시간은 OECD 최강이다) 개인적으로도 나는 꽤 늦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들어선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방송의 표현처럼 어린 아들이 대학에 들어갈 무렵이면 나는 60이 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현상의 현재의 30~50대가 모두 안고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최근 여성들 중 35~44세 연령대의 여성들의 미혼율이 15%를 넘어가기 시작했다는 조사(통계청 2010년)가 있었다. 한국의 전통적인 결혼관과 비춰보면 당연히 그 ‘짝’인 남성의 연령대도 늦춰질 수밖에 없다. .. 2012. 5. 21.
아이들의 선호직업 통계를 보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1년 학교 진로교육 현황조사(고교의 학생과 학부모 4,041명(학생 2,165명, 학부모 1,876명) 대상)' 결과를 보면 최근 아이들의 경향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고교생이 선호직업 1~3위는, 1위 교사(11.0%) 2위 공무원(4.2%) 3위 경찰관(4.1%) 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간호사(3.9%), 회사원(3.6%), 기업CEO(3.4%), 의사(3.2%) 등이 뒤따랐다. 이에 비해 고교생 학부모는 1위 공무원(17.8%) 2위 교사(16.9%) 3위 의사(6.8%) 순이었다. 그 외에 영역에서는 경찰관(3.7%), 회사원(2.9%), 판·검사(2.0%), 한의사(1.7%) 등이 나왔는데 은근히 아이들이 희망직업과 유사하다. 2007년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료를 ..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