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836 구조조정 한파는 계속된다 오마이 뉴스의 지난 20일자 인터넷판 신문에 따르면 구조조정이 이미 IMF시기에 육박하고 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1998년의 정리해고 숫자가 12만3834명이었던데 반해 지난 2011년 '경영상의 필요에 의한 퇴직자'는 10만3274명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거기에 고용보험 비자발적 퇴직자의 숫자는 2012년을 기준으로 223만0935명으로 집계되었다니 고용보험이 되지 않는 영역까지 합하면 그야말로 힘든 시절을 지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상황은 아마도 올해 별로 나아지지 않을 듯 합니다. 새로운 정부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늘 아쉬운 것은 이런 대부분의 노력들이 '숫자채우기'로 흐를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럴때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일자리의 질적 저하입니다. 사실 중장년층의 경우도 일자.. 2013. 3. 21. 만약 당신이 로또에 당첨된다면 만약 당신이 로또에 당첨된다면 삶이 참 팍팍한 시절이다. 모두가 ‘생계’라는 짐을 안고 살아간다. 예전과 달라서 욕심을 줄이면 된다지만 인간의 속성이 어디 그런가. 남이 가진 걸 내가 못가지면 불편하고 우울하다. 도대체 ‘생계’의 의미를 어디까지 봐야 할지 모르지만 어쨌든 우린 ‘먹고사는’ 일에 너무나 심하게 매달려 살아간다. 직업선택에 있어서도 제일 조건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된다. 나이가 많으면 많은 대로, 젊으면 젊은 대로 ‘돈이 우선’이다. 가끔 자신의 진로를 잃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본다. 예전엔 젊은 사람들만 그랬는데 요즘은 나이든 이들도 이런 문제에 접하게 된다. 일정 시점에서 경력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온다. 그럴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단 얘기다. 그런데 .. 2013. 3. 13. 아침에 시 한편_마음의 빈터, 이정하 시인 오늘 아침은 이정하 시인의 '마음의 빈터'로 마음의 산란함을 달래봅니다^^ 마음의 빈터 / 이정하 가득 찬 것보다는 어딘가 좀 엉성한 구석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낍니다. 심지어는 아주 완벽하게 잘생긴 사람보다는 외려 못생긴 사람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난 나의 많은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지지요. 조금 덜 채우더라도 우리 가슴 어딘가에 그런 빈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밑지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조금 어리숙 할 수는 없을까요? 그러면 그런 빈터가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과 생활의 여유로운 공간이 될 터인데 언제까지나 나의 빈터가 되어주는 그대 그대가 정말 고맙습니다. 2013. 3. 10.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정도영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종종 했는데요. 이제 상시로 여분이 생기면 필요한 분들께 드리고자 합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어떤 블로그를 만들려는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순서대로 드릴수도 있고, 꼭 필요한 분이겠다 싶으면 먼저 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 재량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 블로그 개설하시면 알려주세요... 놀러갈게요^^ 2013. 3. 6.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