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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박연조 교수의 캐릭터 비즈니스 과정안내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박연조 교수의 캐릭터 비즈니스 과정안내 저와 함게 만화책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화가 박연조님의 강좌가 있어 올립니다. 캐릭터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할듯 하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캐릭터 비즈니스 과정'입니다. 2016. 9. 1.
1인기업, 25개월 되돌아보기 1인 기업, 25개월 되돌아보기 ​ 끝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모든 것이 다 좋기만 한 것은 아니겠지요. 1인 기업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입니다. ​ ​ ​ ​ ​ 첫째는 의외로 ‘건강’입니다. 1인 기업 시작 시점에 ‘다른 건 다 놓친다 해도 몸만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면 남는 사업이다’라는 배짱도 있었는데...전혀 몸을 챙기질 못했습니다. 오히려 생전 처음 몸에 칼을 대는 일까지 벌어졌지요. 회사 다닐 때도 관리를 못했는데 1인 기업이 되면 나아질 것이란 건 결국 저의 오판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건 일이 생기면 바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이 긴장의 연속입니다. 늘 일과 몸이 겹치면 시작단계의 저로선 일을 우선하곤 했습니다. 최근 팔꿈치 수술은 그 벌을 제대로 받은 것이지요. 이번.. 2016. 9. 1.
1인 기업, 25개월 되돌아보기 1인 기업, 25개월 되돌아보기 사실 지난 8월 1일은 ‘사람과 직업연구소’의 창립기념일이었습니다. 1인 기업을 시작한지 정확히 만 2년이 되는 시점에....제가 팔꿈치 수술을 하는 바람에 아무 생각 없이 병원 입원실에서 기념일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오늘이 8월 31일이니, ‘사람과 직업연구소 정도영 대표’란 걸 사용한지가 딱 만 25개월이 되네요. 잠시 그 동안의 과정을 살펴보고 스스로를 가늠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멀쩡히 다니던 직장들을 집어치우고 한 선택이 옳은 것이었을까요? ​ ​ 일단 정서적인 측면,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좋습니다. 1인 기업으로의 독립이 제게는 꽤 맞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기질적인 문제입니다. 물론 이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 중에.. 2016. 8. 31.
깁스를 풀었습니다 지난 한 달간 뜬금없는 반강제 요양을 했습니다. 그동안의 무리 탓인지 저질 체력 탓인지...팔꿈치 염증이 결국은 석회화까지 진행이 되더군요. 거기에 이놈을 스테로이드 진통주사로 무식하게 눌러놨더니 결국 탈이 나버렸습니다. ​ ​ 이렇게 됐지요. ​ 덕분에 반강제 요양을 했습니다. 강의는 이미 잡힌 거라 이 와중에도 팔에 깁스를 한 채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전 '딸꾹질 강의' 만큼 인상깊었던 순간이었습니다 ​ ​ ​ 지금은 깁스를 풀고 이렇게 됐습니다. 수술한 팔만 언듯보면 야구선수, 그 중에서도 수술한 투수의 팔꿈치 같습니다. ㅋ~~ ​ ​ 아직은 글쓰기도 원활치 않습니다. 다쳐보니 두 팔 사용이 정말 감사한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 날씨도 덥고, 뉴스들은 울적하고, 응원하는 야구팀은 매번 볼때마다..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