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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만나다72

불황기 틈새업종? 요즘같은 불황기에 참고해 볼만한 직업이라고 한국경제에 소개된 내용의 일부 발췌입니다. 이중에 커리어 컨설턴트와 폐업 비즈니스, 프리바이저는 농담처럼 '하이에나 산업'이라 해서 불황에 원래 성황인 업종들입니다. 불황을 먹고 사는 업종이란 뜻이지요^^; 다만, 이 업종들은 사실상 프리랜서에 가까운 영역이라 일정한 자기 브랜드 확보 등이 되지 못한 상황이라면 거의 애매한 저소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나름대로의 상당한 경력이 필요하다는 얘기겠지요. 이중에 폐업비즈니스는 어느 정도의 자본까지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외에 투어컨덕터나 병원 코디네이터는 원래부터 인기가 있는 직종입니다. 특히 병원 코디네이터는 최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있지요. 하지만 진입에 비.. 2009. 1. 5.
학습지 교사 학습지 교사에 대한 관련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학습지 교사 시장도 몇 년전에 비해서는 점점 수익성이 떨어지는듯 하네요. 하지만, 나름대로 진입이 쉽다는 장점은 있는지라 관심가지는 분들은 좀 있는듯 합니다. 단, 아래의 사례는 그래도 학습지중에서도 top을 다투는 회사라 작은 업체들과 비교하면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작은 업체의 경우 때로 손해만 보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대교,재능,구몬,웅진 정도가 비교적 이 분야의 대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최근까지 .. 2008. 12. 29.
북코치 권윤구 지난 해부터 한번쯤 만나보고 싶어 했던 이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구직자분들을 위한 취업관련 강의를 부탁드려 어렵게 시간을 내 강의를 하러 오신 기회를 빌어 잠깐 만날 수 있었으니 이런 점에서 확실히 내 일은 좋은 일인 듯 하다.^^ 북코치...참 솔직히 낯선 직업이다. 기존의 직업군과 비교해 보면 책 평론가쯤이 아닐까 한다. 다만, 기존의 책 평론가들이 지면을 기반으로 한 매체를 통해 활동을 했다면 권윤구 북코치는 최근의 1인 기업들이 그러하듯 지극히 공격적인 인터넷 셀프 브랜딩을 통해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를 통해 그는 자신이 한때 고시공부를 열심히 하다 결국 2차에서 떨어져 자칭 고시폐인의 시절을 거친 것으로 묘사를 했다. 개인적으로 나도 고시공부를 해 본 .. 2008. 12. 23.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공병호 국내에서 최초의 1인 기업가를 누구를 꼽을 것인가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 먼저 소개한 구본형소장과 공병호 소장이다. 두 분 다 비슷한 시기에 시장(?)에 나왔고, 그 활동들은 모두 어느 정도의 기존 활동을 통해서 다져진 경력을 기반으로 한 것이므로 시기적 분석은 큰 의미가 없을 듯 하다. 공병호소장의 경우는 미국 라이스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딴 후 자유기업센터 소장, 벤처기업인 인티즌의 대표이사를 거쳐 2001년 41세의 나이로 공병호경영연구소를 설립한다. 사실 당시만 척박했던 현실에 그는 고액연봉의 CEO 출신이었음에도 참 독창적인 발상에 임했던 것 같고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이란 표현을 쓸 수 밖엔 없을 것 같다. 그의 핵심영역은 '자기경영'이었고 이는 역시 구본형 소장과 마찬가지로 확..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