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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컨설팅30

노점의 원칙 아침에 출근을 하다 한 청년이 붐비는 전철역 지하 공간에서 스타킹을 파는 것을 보았다. 그는 무척이나 사람들이 붐비는 그 역 안에서 사람들의 흐름을 한 복판에서 쪼개는 위치에 앉아 여성용 스타킹을 팔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속에 스타킹더미를 쌓아놓고 쭈그리고 앉은 그의 자세를 보면서 나는 저절로 쓴 웃음이 나는 것을 금할 수 없었다. 글쎄 뭐랄까? 그 엉뚱하고도 무모한 용기에 대한 기분좋음과 그 터무니없는 판매방식에 대한 우려가 복합된 것이었다. 스쳐지나가는 생각이었으나 나는 그에게서 '나' 중심의 단순사고를 보았다면 오만일까? 큰 돈을 벌진 못했지만 나도 한 때 노점의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그 땐 나도 꽤나 풋내기 냄새가 나는 사람이었으니 오늘 본 그 젊은 친구의 모습과 크게 다르.. 2008. 11. 20.
좋은 창업 아이템!! 가끔 받는 질문중의 하나가 어떤 창업아이템이 좋은가이다. 사실 이런 질문 받을 때마다 황당하다. 내가 뭐....별난 게 있어야지........... 다만, 사람들은 내가 직업상담사에 이전에 프랜차이즈 지사를 운영한 적이 있다고 하니 질문을 하는 모양인데...글쎄....난 예나 지금이나 이런 답변에 서툴다. 뭐...내가 창업으로 떼돈 벌었던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증거가 될 만한 전력이 없으니 말에 힘이 없고, 힘없는 말은 별로 하나마나한 조언이란 걸 알기에 .... 그래도 굳이 한번 말하자면,^^; 일단 창업세상에는 '유망 아이템'이란게 별 의미가 없단 거다. 물론, 트렌드라고 하는 조류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트렌드가 반드시 좋은 창업의 항목은 될 수 없다. 왜냐고? 그 창업을 운영해야 하는 .. 200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