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설팅31 우리 동네 피자집 단상 집 앞의 피자가게가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이렇게 됐네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점주는 이렇게 분석을 했군요. 점주님의 분석이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째, 미비한 오픈 행사 오픈 일이 비가 오락가락 하는 통에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저희 아파트 바로 옆 가게인데 그렇게 공짜 좋아하는 아내가 시식행사를 놓쳤을 정도니 번개스럽게 해치운 오픈 행삽니다. 더 놀라운 건 그 이후 전혀 새롭게 오픈한 집의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겁니다. 가게 주인과 의욕없는 모습의 알바생까지....꽤 오래된 가게의 느낌만 있었습니다. 둘째, 뭐가 다른가요? 인근에 피자집은 많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가는 곳에는 이미 대여섯장도 넘는 피자전단이 있지요. 이 집이 뭐가 다른지 저는 모릅니다. 하물며 이 집의 .. 2011. 9. 6. 창업을 준비한다면 꼭 확인해야 할 사이트들 창업과 관련해 참고해볼만한 사이트는 공공기관의 사이트부터 민간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 말은 인터넷에 그냥 ‘창업’이라고만 쳐도 어지간한 정보는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겠지만 막상 창업예비자들에게 신뢰가 가는 사이트를 가려내기 또한 만만치 않다. 대개 이럴 경우는 그 사이트를 운영하는 곳을 알면 이해가 빨라진다. 공공기관인지, 아니면 민간기관인지, 그리고 민간기관이라면 부동산 관련업체인지, 아니면 창업컨설팅만 하는 업체인지 등등... 창업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사이트로 꼭 추천코자 하는 곳은 아래의 세 곳이다. 어정쩡한 창업에 대한 생각, 미진한 정보 등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하루만이라도 열심히 이 사이트 구석구석을 탐험해 보기 바란다. 취업에 워크넷이 있다면 이 사이트들은 창업의.. 2011. 1. 18. 과당경쟁의 그늘 Q: 왜 이렇게 취업이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많이 부족합니까? 컨설팅을 받던 고객 한 분이 내게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 그 때 내 대답은 이것이었다. “아닙니다. 선생님이 모자라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지나치게 많아 진 ‘과당경쟁의 시대’라서 그렇습니다.” 과당경쟁의 흔적은 신문을 통해서도 자주 접할 수 있다. 지방의 한 시에서 환경미화원을 뽑는데 몇 백대 일의 경쟁률에 석사 학위까지 등장했다. 대학 진학률 85%의 사회에서 학력 인플레이션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이건 정도가 좀 심하다. 대기업의 취업경쟁률은 어지간하면 이젠 몇 백대 일은 기본이다. 면접을 보러 들어 온 학생들을 보면 영어 연수를 받은 사람은 왜 그리 많으며 토익 900점이 넘는 친구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 누군.. 2010. 11. 25. 최근 창업의 주요 테마 3가지(3) 창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트렌드 사회적 기업 3. 사회적 기업 인천시 지원으로 열린 6~7세 어린이 대상 연극놀이터, 이런 활동이 사회적 기업으로 곧잘 이어진다.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되는 기업이 바로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은 정부, 지자체로 대변되는 제1섹터, 민간기업, 시장으로 대변되는 제2섹터와 함께 사회적 목적과 기업적 기능이 결합한 제3섹터로 불려지기도 한다. 간혹 제4섹터라 하여 순수 비영리. 비정부 단체와 구분하기도 한다. 원래 제3섹터는 탁월한 경제학자이자 문명비평가인 미국의 제레미 리프킨이 자신의 저서 ‘노동의 종말’에서 앞으로의 직업세계를 끌어갈 핵심영역으로 지적하면서 제일 먼저 사람들에게 ‘공식적으로(?)’.. 2010. 8. 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