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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시니어 컨설팅109

[4050재취업] 역으로 회사에 접근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는 회사가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혀 잘못된 것만은 아니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는 것을 흔히 간과한다. 대표적인 것이 역컨텍이다. 구직전략상 타겟마케팅이란 것이 있다. 업체를 선정해 그 업체를 역으로 조사한 다음 접근하는 방식인데 이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개인적으로 그보다 훨씬 단순화시켜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특히, 전문직의 경우에 활용도가 높다. 내가 일한 업계의 동향이나 필요한 역량은 내가 제일 잘 안다. 그렇다면 자신이 일한 분야에서 내가 가진 역량(기술, 혹은 경험)을 필요로 할 만한 업체도 내가 가장 잘 알 수 있다. 이럴 경우 그런 업체들을 직접 리스팅하고 역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4050대의 경우 자신을 업체에 컨텍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척이.. 2012. 4. 8.
중장년 전문경력자의 취업기회, 산업체 우수강사를 아십니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산업체 우수강사를 모집합니다. 올해가 2회짼데요. 4050 전문경력 구직자들에겐 확실히 의미가 있는 사업인듯 합니다. 자격이 있으시다 판단되시면 그냥 산업체우수강사 취업 포털에 접속하셔서 강사신청만 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시길....(최근 제 고객 중 50대 한분도 자신의 모교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 2012년도 산업체(경력) 우수강사 인력풀 모집 공고 「산업체 우수강사 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강사 인력풀을 구축코자 하오니 강사채용 희망자는 아래 내용에 따라 지원하여 주.. 2012. 4. 3.
어느 공기업 퇴직자의 한탄 내가 얼마나 대단한 곳에서, 편한 곳에서 일을 했는지, 그리고 그런 좋은 직장을 어떻게 박차고 나올 생각을 했는지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모 공기업 퇴직자의 한탄)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화려한 과거는 축복일까’라는... 분명히 누구보다 화려한 시절을 지내왔다면 그것은 축복일 것이다.(아쉽게도 인간은 그때 그 소중함을 잘 모른다) 그러나 과거의 영화를 기억하며 오늘의 불만스런 현실을 반추하게 된다면 그것은 이미 재앙이 되어버린 기억인지도 모른다. 모 공기업 퇴직자의 위와 같은 한탄을 들으며,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도대체 얼마나 좋은 곳이었길래’라는 생각과 함께, ‘이거 너무 세상과 격리된 불공평함이 아닌가’라는 불만의 생각이 하나다. 또 하나는 ‘이 분은 아직도 그곳을 마음으로 떠나지 .. 2012. 3. 23.
당신의 미래항로는 어딘가요?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꽤 유명한 공공기관에 다니시던 분들이 퇴직을 한 후 나와 상담을 한 적이 있었다. 50대에 이미 접어 든 이런 분들이 재취업 관련 기관을 찾아오실 때의 통상적인 반응은 두 종류다. 첫 번째는 ‘내가 이만한 경력이 있으니 나를 저만한 곳으로 보내주시오’라는 것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경운데 문제는 지나온 경력에 준하는 조건만을 보시겠다는 얘기다. 요즘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이거 아니면 안 된다’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분들이 각론으로 들어가서 하나하나의 가능성을 점검해 볼 때는 막상 스스로 ‘그건 안 될 거다’라며 그 가능성들을 하나하나 차단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나친 현실인식파다. ‘내가 좀 알아봤는데 정말 어렵더라’는 반응을 넘어 ‘도대체 뭐가 .. 201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