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46 흔히 놓치기 쉬운 실업급여 관련 사항 흔히 놓치기 쉬운 실업급여 팁 1. (우리가 이토록 그녀를 사랑했던 적이 있었을까?) - 실업급여는 1년 내에 받아야 합니다. 단, 개인의 질병, 군 복무 등 몇 가지 사유가 있는 경우 수급기간 연기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최대 4년까지 합산한 기간 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업급여 중 소득이 발생했다면 신고하는 게 낫습니다. 괜히 걸리면 불필요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때 소득은 하루 일했으면 하루치만 빠집니다 - 실업급여를 받다가 중간에 취업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자진퇴사를 했다면? 아직 실업급여 기간이 남았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작과 종료 시점은 동일하므로 재취업해 일을 한 기간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합니다 - 회사에서 당초 제시한 근로조건을 2개월 이상 지키지 않았.. 2015. 3. 24. 40대 IT분야 재취업 희망자의 질문 40대 중소규모 IT기술영업 및 영업지원 퇴직자의 질문 중소규모 IT분아에서 기술영업과 영업지원 일을 하셨던 분의 질문이 있어 참고가 되실까 하여 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해 올려봅니다. 2013년 퇴직 후 1년 정도 IT기술분야로 가기 위해 공부를 하며 준비를 하셨는데 원하는 분야 진입이 잘 안된 케이스입니다. [1. 저의 경력과 상태로 과연 it기술지원같은 일을 할 수 있을지여부: 가능은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계약직으로 종사하시는 것을 보곤 합니다. 정말 탁월한 부분이 없다면 흔히 파견업체 등에서 일하시다 또 다시 자리를 찾아야 하는 악순환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역량에 대해서 시장에서 어느 정도일지는 냉정하게 스스로 평가내려봐야 합니다. 일은 하실 연령이지만, 하필이면 그 분야의 수명이 국내에서는.. 2015. 3. 9. 나만 아니면 되는걸까? 나만 아니면 된다고? “나만 아니면 돼~” 언제부턴가, 내 기억엔 한참 강호동씨가 활동하던 1박2일이란 프로그램에서 이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예능에선 웃자고 한 얘기였지만, 차가워진 사회 현실과 맞물리면서 곳곳에서 이런 현상을 보게 되며 차마 웃을 수 없는 현상들을 목격하게 된다. 길거리에서 누군가 피해자가 되어도 ‘나만 아니면’ 모른 척 하기 십상이 되어버린 것이 요즘 현실이다. 차가운 길바닥에서 죽어가는 듯 누워있는 사람을 모든 이들이 외면하고 있을 때, 한 아이가 다가가 “아저씨 괜찮아요?”라고 말을 건다. 그러다 그 어린 아이의 엄마인 듯한 사람이 그 아이를 나무라는 모습을 본다. ‘웬 쓸데없는 짓이냐?’고 말이다. 잠시나마 내 가족의 일 같고, 잠시나마 이 사회의 .. 2015. 3. 3. 경력단절여성과 시니어 고용시장에 숨은 인식의 문제 경력단절여성과 시니어 고용시장에 숨은 인식의 문제 “고학력-중장년 여성은 사절”… 경단녀 절반은 취업 실패 http://news.donga.com/3/all/20150223/69745220/1(동아일보 2015/02/23) 일을 하고 싶으나 실제로는 결혼 등의 이유로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이를 일컫는 용어가 경력단절여성, 일명 ‘경단녀’입니다. 주로 우리나라 고용문제의 양대 핵심이랄 수 있는 계층이 시니어와 경력단절 여성인데요. 어느 한 쪽이랄 것 없이 양쪽이 모두 시급한 상황입니다. 사실은 이 두 가지 문제에는 모두 ‘사회적 인식’이라는 기반이 깔려 있습니다. 외국보다 심각한 이유는 시니어는 장유유서 같은 유교적 인식이 고용 시 불편함으로 이어지고, 경단여성의 경우는 육아와 가사는 당연히 여.. 2015. 2. 24.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2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