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49 하루를 디자인한다는 것 하루를 디자인한다는 것 “하루를 잘 보내면 그 잠은 달다. 인생을 잘 보내면 그 죽음이 달다.” _ 윌 듀란트, 역사 속의 영웅들 중에서 내겐 병폐가 하나 있다. 새벽부터 이어지는 아침시간을 잘못 보내면 하루의 리듬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날들이 계속 이어지면...내 생활은 바닥을 경험하곤 한다. 하루를 잘 사는 자가 인생을 잘 산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내겐 하루의 열쇠를 아침이 쥐고 있는 셈이다. '삶이 무조건 계획대로야 될 리 없지만, 가능하다면 내가 살고 싶은 모습으로 살고 싶다.' 그것이 세상을 살아갈 때의 내 바램이다. 내게 맞는 하루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나는 날마다 ‘하루를 디자인' 한다. 그 전날 취침 전, 혹은 늦으면 당일 아침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하루를 .. 2018. 2. 20. 온라인 마케팅업체 서치엠 대표 박규태 대표 인터뷰 온라인 마케팅 업체 서치엠 박규태 대표 인터뷰 오늘 직업인 인터뷰는 네이버와 다음출신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온라인 마케팅 업체 ‘서치엠’의 박규태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좀 생소한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전문업체인데요. 젊지만 역동적으로 일하고 있는 회사를 창업한 창업자의 이야기를 좀 들어볼까요? 우리에게는 여전히 좀 생소한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전문업체인데요. 젊지만 역동적으로 일하고 있는 회사를 창업한 창업자의 이야기를 좀 들어볼까요? Q 1) 먼저 회사의 성격과 주 사업영역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A) 써치엠은 온라인 광고마케팅 전문회사입니다. 검색광고,배너광고,바이럴마케팅,지역광고,쇼핑광고, SNS마케팅, PR기사 등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2018. 2. 6. 무리수는 무리수로 돌아온다 ‘억지 쓰지 말자’ 한 때 내가 일하던 사무실 책상에 붙어 있던 표현이다. 일을 사랑한다는 표현을 쓴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일을 할 때 마음은 꽤 절실한 편이다. 그 탓일까?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나는 스스로를 과하게 자책하기도 한다. 그런 나를 달래기 위해 주문처럼 걸어두었던 경구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삶에서 마주 하는 일이란 것들이 그리 쉽게 뜻대로 풀릴 리 없다. "삶은 마치 통제되지 않는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가는 것과 같다." 우리는 그 바다 위를 달랑 한 장의 해도만을 가지고 나아가는 배일 뿐, 그런데 뱃사공이 자신의 배에는 아랑곳 않고 바다만을 향해 뜻대로 안 해 준다고 화를 낸다면, 이건 좀 넌센스가 아닐까? 하지만 습관처럼,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우리는 화를 내고 억.. 2018. 2. 2. 4차 산업혁명, 우리는 무얼 고민해야 하는가? 4차 산업혁명, 낙관만으로는 곤란하다 2016년 충격적이었던 알파고 대국 이후부터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는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묵직하고도 뜨거운 주제다. 한 TV 다큐 프로에서 4차 산업시대의 로봇과 관련된 방송을 보았다. 주로 아이들의 교육과 4차 산업혁명을 연계시킨 내용이었는데 아무래도 학부모의 입장이다 보니 이런 주제는 관심을 갖고 보게 된다. 그런데 방송 중에 모 유명 인문학 강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산업혁명 이후 일자리가 급감하자 그 이전까지 없던 서비스 산업이 등장했다. 그게 서비스 산업이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떤 직업이 등장할지는 모르지만 인간이 해낼 수 있는 서비스직이 훨씬 많이 등장할 것” 그런데...과연 그럴까?.. 2018. 1. 31.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2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