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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도 번아웃(burn out)은 온다. 어쩌면 필연적으로... 1인기업도 번아웃(burn out)은 온다. 어쩌면 필연적으로... 추석을 전후해서 강의와 상담이 없는 날이 몇 개 생겼다. 언뜻 이렇게 보면, 쉬는 날이 많은 것 같다. 그래...그렇지...쉬는 날... 사실 요즘의 내 관심사는 휴식, 재충전, 번아웃 대처법, 갭이어 같은 것들이다. 누군가에게는 ‘매일 출근하지도 않는 사람이 팔자 좋은 소리’를 하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마도 내 얘기에 공감하는 분들도 꽤 많으리라 본다. 1인기업, 혹은 프리랜서(뭐라 칭하든)도 직장인 못지않게 번아웃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내 생각에 직장인의 번아웃과 1인기업의 번아웃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직장인의 번아웃은 지속적인 과도한 업무, 상사나 조직상황 속의 갈등 같은.. 2023. 10. 12.
허리는 왜 잡으세요? (경미한 교통접촉사고에 참고하세요) 허리는 왜 잡으세요? (경미한 교통접촉사고에 참고하세요) 아내가 차를 몰고 가다 정지선을 넘어섰다. 뒤로 살짝 물리는 과정에서 뒤에 있던 배달 오토바이에 부딪혔다. 다행히 오토바이는 넘어지지 않았는데, 오토바이에서 내린 그 운전자는 ‘허리부터’ 잡더란다. 영상을 봤고 오토바이를 봤다. 아내의 실수는 인정...그런데 이게 정말 ‘허리를 잡을’ 일인가? 이게 일종의 유행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스치기만 해도 ‘목을 잡고’, ‘허리를 잡는’ 사람들이 많다. 그게 공식인 것 같다. 눈앞에 적지 않은 돈이 오가니 ‘그럴 수 있다’ 싶다가도...짜증이 확 치밀어 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더 웃긴 건...그 배달 아저씨 지인분들(다른 배달하시는 분들)이 우르르 몰려와 아내와 딸의 주변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택시를 타.. 2023. 10. 5.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골든타임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골든타임 골든타임이란 용어가 있다. 무엇인가를 하기 좋은 최고의 타이밍, 어떤 일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대를 의미하는 단어다. 중장년 퇴직자의 재취업에도 골든타임이 있을까? 당연히 여기에도 존재한다. 그저 많은 이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지만... 내가 생각하는 재취업을 위한 골든타임은 퇴직 전 1년에서 퇴직 후 6개월 이내 정도다. 보통 사람들은 이 정도의 기간만 잘 움직여도 재취업이 된다. 이 시기는 재취업을 위한 몸값, 혹은 시장가치가 가장 그나마 높을 때다. 이 시기에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과정을 밟았느냐는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만약 정년의 경우라면 골든타임은 좀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 결국 퇴직 전 얼마나 준비가 되었느냐에 따라 우리의 다음 행보.. 2023. 8. 31.
젊은 직업상담사들에게 필요한 것 젊은 직업상담사들에게 필요한 것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저연차 직업상담사들에 대한 코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제 나이도 있고 해서 그런지 주변을 돌아보면 모두 기본이 10년, 좀 익숙한 얼굴들은 15~20년의 연차를 가진 베테랑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젊은 상담사를 뽑거나 할 때, 주변의 요청들이 많아 늘 젊은 상담사들과 한 번쯤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그 계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젊은 직업상담사들을 이번 코칭 기회를 통해 꽤 많이 만났습니다.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지만 거의 예외없이 가지고 있는 고민 중의 하나는 ‘자신들의 경력개발’ 문제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 3년 차 정도만 넘어서도 ‘길이 안 보인다’는 생각을 하는 젊은 상담사들이 많습니다... 202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