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리어 컨설팅38

[직업탐방]산업체 우수강사에 대해 산업체 우수강사란 직업을 아십니까?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산업체 우수강사는 2011년부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높이고, 예비 취업자로서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 출신 우수강사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해 각 급 학교에 채용된 분들을 말합니다. 우수강사란 생산,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서 숙련된 기능을 가진 산업현장 경력자를 말하는데 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장 경력자 출신도 있고, 해당 분야의 기업체에서 임원급 경력을 지낸 분들도 있습니다. 보통 이분들은 우수기술 및 현장 전문역량의 전수, 관련 산업체 인력수요의 동향 전달, 직장인 소양교육, 출신분야 산학협력업체 발굴 및 학생 취업지원 등의 역할을 합니다. 급여는 .. 2012. 8. 22.
상사들을 만족시키는 세 가지 기본 개인적으로 요즘 상사와의 관계라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어디서나 부딪히는 사람들, 우리들의 ‘상사’, 과연 그들과 잘 지내는 법이 무엇일까요?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의 ‘보스’라는 책에 이에 관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얘기들이 나옵니다. 상사의 유형에 따라 대처하되, 업무를 장악하고 공을 돌리고, 때로 유연하게 'No'라고 얘기하는 등 직장인들에겐 참고가 될 만한 여러 가지 제안이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제가 느낀 ‘상사를 만족시키는 세 가지’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단, 여기서 권위의식을 채워줘야 하고, 아주 빗나가는 막되 먹은 상사는 배제합니다. 정상의 범주에서 이야기될 수 있는 정도의 성격을 가진 사람의 얘깁니다.(현실에서는 의외로 통제가.. 2012. 2. 24.
직장내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 인천대 강사 : 얼마 전 고대 여대생이 대자보를 붙이고 용기 있게 자퇴를 했는데, 그 학생의 선택이 가치중립적인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 현실에 닥친 절실한 문제라면 그 상황에서 그 선택이 무모한 선택이었는지 아니면 격려할 만한 선택이었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철수 : 여러 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는데, 먼저 선언적인 행동에서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어쩌면 불행한 선택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건만 더 좋아지면, 주위 사람이 도와주면 나는 더 잘할 수 있는데, 지금은 주위도 안 도와주고 여건이 나빠서 결과가 안 좋은 거야."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제 경험으로 봐서는 여건이 좋아져도 여건이 나쁠 때 할 수 있는 만큼밖에 못하더라고요. 여건이 좋아.. 2010. 5. 20.
대학생들의 온라인 취업상담 가끔 학생들이 온라인에 올리는 직업고민들을 살펴보곤 한다. 대체로 그 부류들을 보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고민, 이른바 자칭 '저질스펙'의 문제(개인적으로 좀 안타깝다. 도대체 저질스펙이 뭔지, 어차피 학생들의 경우 가능성과 그릇을 보고 뽑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급여 고민, 빠지지 않는 진로에 대한 고민 등... 그런데 가끔 생각을 전해주고 싶어도 어떻게 글을 남겨야 할 지 판단이 서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류의 글이다. 제반 상황이 조금이라도 언급되어야 판단이 설텐데(사실 이런 판단도 대면이 없는 상태에서는 오류가 심하다) 그냥 이렇게만 쓰고 조언을 구하는 경우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답답한 마음에 그렇겠거니 하며 격..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