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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지원3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들이 착각하는 3가지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들이 착각하는 3가지 정년퇴직 예비자에 대한 강의를 많이 진행하는 편이다. 대체로 정년 몇 년 전, 특정 연도출생 대상 집단교육이 되는데 우리나라의 상위 기업들은 이런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 많다. 재미있는 것은 해마다 상대적으로 젊어질수록 같은 교육(예를 들어, 퇴직 3년 전 교육 or 5년 전 교육)이라도 분위기는 확연히 다른 것을 알게 된다. 사실 교육을 하건 상담을 하건 대상자들은 출생연도와 회사 분위기, 개인적 특성에 따라 모두 다르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전체를 관통하는 오해들도 좀 있다. 몇 년 새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정년을 앞둔 살 만한 회사의 퇴직예비자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대체로 다음의 3가지다. 1. 돈만 있으면 노후준비가 끝난 줄 안다 “노후준비 .. 2022. 4. 12.
이런 일도 스트레스가 있나요? “이런 일도 스트레스가 있나요?” 컨설팅을 진행하던 중 어느 대기업 퇴직자로부터 받게 된 질문이다. 그냥 웃고 말았다. 사람들은 흔히 사무실에 앉아서 하는 일, 특히 그 중에서도 사람을 상담하거나 컨설팅 하는 것과 같은 일은 ‘땡잡은 보직’이라는 생각을 갖는 듯하다. 하긴 현장에서 땀흘려가며 몸으로 부딪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상대성이란 것이 빠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일방적인 것이 되어버린다. 내가 아는 일 중에 가장 피곤한 일은 대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물론 일반적인 기준을 넘는 근무형태, 2교대나 야간근무 등은 분명히 그 자체로 어려움이 크다. 그런 것들을 제외했을 때 통상적인 기준의 직업들을 놓고 보면 역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가장 피곤하다. 흔히 .. 2014. 1. 8.
취약업종 대기업 30여개사 구조조정 뉴스를 보며 연합뉴스의 대기업 구조조정 관련기삽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구조조정의 폭풍에 휘말릴듯 합니다. 이제는 상시화 되어 많은 이들이 적응되었을 듯 하지만, 글쎄요....여전히 남의 일과 자신이 맞이하는 일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가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변화가 그 대기업 소속 직원들만 당하는 일이 아니란 것입니다. 그나마 조건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에 비해서 그 하청업체로 일했던 관련업계 중소기업 근로자들 역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연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게 되지요. 그런데, 누구나 반응은 비슷합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도대체 어떤 대책들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 2013.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