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플레이스먼트10 취약업종 대기업 30여개사 구조조정 뉴스를 보며 연합뉴스의 대기업 구조조정 관련기삽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구조조정의 폭풍에 휘말릴듯 합니다. 이제는 상시화 되어 많은 이들이 적응되었을 듯 하지만, 글쎄요....여전히 남의 일과 자신이 맞이하는 일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가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변화가 그 대기업 소속 직원들만 당하는 일이 아니란 것입니다. 그나마 조건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에 비해서 그 하청업체로 일했던 관련업계 중소기업 근로자들 역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연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게 되지요. 그런데, 누구나 반응은 비슷합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도대체 어떤 대책들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 2013. 7. 9. 어느 공기업 퇴직자의 한탄 내가 얼마나 대단한 곳에서, 편한 곳에서 일을 했는지, 그리고 그런 좋은 직장을 어떻게 박차고 나올 생각을 했는지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모 공기업 퇴직자의 한탄)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화려한 과거는 축복일까’라는... 분명히 누구보다 화려한 시절을 지내왔다면 그것은 축복일 것이다.(아쉽게도 인간은 그때 그 소중함을 잘 모른다) 그러나 과거의 영화를 기억하며 오늘의 불만스런 현실을 반추하게 된다면 그것은 이미 재앙이 되어버린 기억인지도 모른다. 모 공기업 퇴직자의 위와 같은 한탄을 들으며,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도대체 얼마나 좋은 곳이었길래’라는 생각과 함께, ‘이거 너무 세상과 격리된 불공평함이 아닌가’라는 불만의 생각이 하나다. 또 하나는 ‘이 분은 아직도 그곳을 마음으로 떠나지 .. 2012. 3.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