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창업11 시니어 창업, 그 이면에 있는 문제들 시니어 창업, 그 이면에 있는 문제들 시니어 창업이 활발하다. 60대 이상 창업자들이 2016년에 창업한 현황과 2022년에 창업한 현황을 비교해보면 거의 곧 2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 만큼 상승일로다. 그런데, 이건 좋은 현상일까? 우리 시대가 나이 든 사람들의 역동성을 인정하고 그들이 뜻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일까?아니면, 다른 대안이 없어서 위험한 줄 알면서도 창업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린 것일까?아래 자료를 보면 하나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위의 도표를 보면 50대 이후 우리나라 퇴직자들의 근속연수가 급격하게 꺽이는 것을 볼 수 있다.도표상으로는 고용과 해고가 자유롭다는 미국에 비해서도 한국이 훨씬 심각하다.이렇게 보면 현실적으로 드러나는 지표는 시니어의 창업이 '다른.. 2024. 6. 5. 시니어 창업, '돈'보다 '일'이 먼저다 시니어 창업? ‘돈’보다 ‘일’이 먼저다 집 인근을 걷다 우연히 눈에 들어 온 사진 하나... 피식 웃음이 나오다가 또 한편 그 간절함이 읽혀 쉽게 넘길 수가 없다. 저녁에 ‘동네 가게의 활성화를 위하여~’를 외치며 별로 내켜하지 않는 아내를 끌고 가게를 들러 술 한 잔을 했다. 알고 보니 동네 분들이 시작한 창업이다. 다만, 아쉽게도 쉽지는 않을 듯하다. 아직 초창기라 쌓아가는 과정이겠지만 현재로서는 롱런의 요소를 찾지 못했다. 그저 빨리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제라도 만들기를 마음속으로 응원해 본다. ‘내가 이곳의 단골이 될 수 있기를~’ 얼마 전 모 대기업과 구청 공무원 퇴직예비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영역에서 정년을 바라 볼 정도의 시니어 퇴직자, 퇴직 예비자들.. 2017. 3. 6. 창업에 대한 확신 창업을 하기에 적당한 때가 언제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나도 궁금해진다. 정말 어느 때일까? 그런데 한 가지는 들어서 알고 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은 ‘지금은 창업하기에 너무 어려운 때’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늘 그 ‘지금’은 연장되어 오고 있다. 그러고 보면 창업을 할 수 있는 적당한 때라는 것은 언급자체가 힘든 개념이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그나마 지금’이란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창업이란 것이 보통의 경우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승부다 보니(누차 말씀드리지만 나는 이것이 위험한 생각이라 믿고 있다) 누구나 겁을 낸다. 나는 겁을 내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겁에 질려 창업을 할 수 없다면 그도 좋다. 그런 분이 창업을 한다고 성공할리 만무하기 때문.. 2012. 12. 28. 퇴직 후 제2인생설계 박람회 퇴직 후 제2인생설계 박람회가 학여울역 SETEC에서 12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열립니다. 이제는 퇴직 이후 인생설계가 박람회의 형태로까지 개최되기에 이르렀네요. 어쩌면 대단히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저도 한번 가보려 합니다^^ 도대체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믿고 있는지 보고 싶네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과도 어느 정도 대비가 될 것 같구요... 창업, 귀농귀촌, 재취업/일자리, 건강/복지, 금융/보험, 투자/이민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네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도 많이 참고하시길......참....이런 곳에서도 무언가 덥썩 결정하시는 것은 위험한 것 아시죠?? 이런 곳에서의 결정은 반박자 늦어도 됩니다.^^ 아!! 홈페이지(http:.. 2012. 12.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