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공3

성공해 본 사람들이 더 잘 견디는 이유 성공해 본 사람들이 더 잘 견디는 이유 성공이란 것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들이 신화처럼 존재한다. 그중의 하나는 성공도 습관이고, 성공해 본 사람이 곧잘 더 쉽게 성공한다는 이야기다. ‘정말로 그럴까?’란 생각을 하던 차에 한 가지 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됐다. [1957년 존 리히터 교수는 깊은 유리병 속에 쥐를 넣고 물어 조금씩 부어 넣는 실험을 했다. 그런데 어떤 쥐는 60시간을 헤엄치며 버티는데, 또 어떤 쥐는 불과 15분 정도 만에 포기를 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쥐가 오래 버틴 이유를 알기 위해 추가적인 실험을 했는데 그건 쥐들이 헤엄치는 와중에 몇 번의 구조경험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쥐들은 60시간 정도를 헤엄치며 견뎌낼 수 있었다고 한다.] (좋은 생각 21년 10월.. 2021. 12. 28.
가정생활과 일의 양립은 가능할까? 미국기업들이 지닌 추악한 비밀을 인사계통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수많은 최고 경영자들도 알고 있지만 결코 입밖에 내지 않는 비밀. 그것은 가족이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골칫거리이며 방해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기업들은 근로자의 자녀를 미래의 일꾼으로 여긴다기 보다 죄수복을 입혀 놓은 근로자들이 가진 사치품쯤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므로 책상 위에 자녀의 사진을 올려 놓는 것은 무방하나, 그 아이들이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빼앗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알 지니 中에서 한번쯤 회사에서 제대로 일을 해 본 사람이라면 충실한 가정생활과 역량있는 회사인간으로서의 생활이 병립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회의를 가져 본 일이 있을 것이다. 평일 저녁, 어쩌.. 2009. 4. 27.
성공과 적성의 함수관계 한 30대 후반의 여행사를 운영하던 남성, H씨가 나를 찾아 와 문의한 순간, 나는 잠시 내가 잊고 있었던 한 부분을 발견했다.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라는 말만 했지, 과연 그것이 성공과의 직결되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현실이었다. 그랬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발견하기도 힘든 적성을 찾는 이유의 이면에는 ‘내게 맞는 것을 찾아 성공하고 싶다’라는 기대가 숨어 있을 터였다. 우리는 우선 H씨가 적성에 맞는 일에 종사했었는지의 여부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몇 가지 직업관련 검사의 결과를 놓고 추론해 보니 여행업을 했던 그의 선택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다. 적성을 찾는 것도 일종의 확률게임과 같은 것이라 ‘그럴 개연성이 높다’라는 결론만 나오지 ‘백 프로.. 200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