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화관리6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윌리엄 브리지스 著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윌리엄 브리지스 著 --- '삶의 변화를 어떻게 맞이하고 적응해야 하는가'를 묻다 책을 말하다> 일단 저자 윌리엄 브리지스는 이미 1970년대 중반부터 영문학 교수에서 변환관리 분야의 컨설턴트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변화라는 것이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된 건 내 기억이 맞다면 1997~8년 IMF를 전후한 시기부터다. 대한민국의 변화관리를 대표하는 구본형 소장이 변화관리라는 화두로 글을 시작한 것이 1999년 무렵이었으니 정말로 시대를 앞서간 생각을 가졌던 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의외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것 같지는 않다. 나 역시 ‘변화’라는 주제를 한참 헤매다 발견한 이름이다.(어쩌면 나만 늦게 알게 된 것일지도....^^;) 이.. 2013. 9. 16.
안정된 직장의 명암 안정된 직장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대기업, 혹은 공공기관처럼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아직도 ‘상대적으로’는 분명히 안정된 직장이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의 부러움이고, 사회생활의 출발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가장 큰 바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일에는 반드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란 것을 상담을 하며 많이 보게 됩니다. ‘안정된 직장’이란 곳들을 지나 온 분들은 특히, 맨몸으로 세상과 마주서게 될 때(곧 회사란 울타리를 떠나) 굉장히 당황하고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퇴직이 누구에게든 스트레스가 아니겠습니까만은 그 정도가 좀 더 심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