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도영의 뷰포인트

요즘의 내 생각들

by 사람과 직업연구소 2011. 7. 12.
반응형

-  조절되지 않는 휴식은 일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 그리고 무의미까지 하다

 

-  내 몸의 신호를 받아들여라. 그리고 협조하라. 약을 쓰는 것은 때로 내 몸의 자생력을 짓밟는 짓이다.

 

-  책은 많이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어차피 지식의 속도를 똑같은 속도로 따라갈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읽고, 정확히 이해하고, 내 삶의 자원으로 체화하는 것이다.

 

외로워지길 두려워하지 마라. 배고픈 존재가 됨을 두려워하지 마라. 만족과 편안함은 좋은 것이긴 하지만 늘 그것에 빠져 있다면 내게 성장이란 친구가 다가 올 틈이 없어질 것이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연민에만 빠져있는가? 오로지 이해받고 싶어 하고, 자신의 얘기만 하려 한다. 인간이기에 그러할 테지만 결국은 그것이 자신을 더욱 궁지로 몰아간다.

 

-  누구에 대해서도 비판을 낼 수 없는 존재란 얼마나 불편한 것인가? 나는 제대로 된 컨설팅을 할 수 있을까?

 

불완전한 취업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이다. 내가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얼마나 자신의 직업이 가진 불편함을 인정할 수 있는가? 이것이 직업과 관련된 행복을 결정짓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