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체 모델로 유명한 성미산 마을 탐방기회가 있어 지난 4월 말경 다녀왔습니다
설명회가 열린 지하극장입니다
마을 극장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여기에서 성미산 마을 길눈이 팀장님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성미산 마을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벌써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걸 몰랐네요.
무엇보다 평범한 이웃동네 같은 모습인데 이 속에서 일종의 소프트웨어처럼 마을 공동체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래는 육아공동체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마을학교와 각종 프로그램을 느슨한 공동체 연합모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이면엔 열성적인 분들의 숨은 노력이 존재하겠지요.
일종의 마을 대안학교인 성미산 학교입니다.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있습니다
초등교실을 들어가 봤는데 아담합니다.
인상적이었던 수업커리큘럼입니다. '주제탐구'와 '연극'이 눈에 들어옵니다.
초등교실에 왜 싱크대가 있을까요? 직접 먹은 것들은 설거지를 하는 거라네요^^
여기는 마을주민들의 독서공간이자 책방인 '개똥이네 책놀이터'입니다
생각보다 책방으로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는데 한 켠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작품 전시를 하고, 지하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보며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마을 내의 아름다운 가게라고나 할까요? '되살림 가게'라는 이름이 정겹습니다.
공동주택과 다양한 시도들, 그리고 축제까지...우리 시대에 공동체 모델로서 충분히 의미있는 시도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미산 밥상의 유기농 한식 뷔페, 맛이 괜찮았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성미산 밥상에서 유기농 한식뷔페를 먹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미진한 아쉬움은 6월3일 경 마을축제가 있다고 하니 그때 한번 더 방문해 풀어볼 예정입니다
일종의 마을 대안학교인 성미산 학교입니다.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있습니다.
초등교실을 들어가 봤는데 아담합니다.
인상적이었던 수업커리큘럼입니다. '주제탐구'와 '연극'이 눈에 들어옵니다.
초등교실에 왜 싱크대가 있을까요? 직접 먹은 것들은 설거지를 하는 거라네요^^
여기는 마을주민들의 독서공간이자 책방인 '개똥이네 책놀이터'입니다
생각보다 책방으로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는데 한 켠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작품 전시를 하고, 지하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보며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마을 내의 아름다운 가게라고나 할까요? '되살림 가게'라는 이름이 정겹습니다.
공동주택과 다양한 시도들, 그리고 축제까지...우리 시대에 공동체 모델로서 충분히 의미있는 시도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미산 밥상 한식뷔페...맛이 괜찮았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성미산 밥상에서 유기농 한식뷔페를 먹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미진한 아쉬움은 6월3일 경 마을축제가 있다고 하니 그때 한번 더 방문해 풀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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